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농촌진흥청은 맛 좋고 먹기 편한 우리 만감류 품종이 소비자는 물론 농가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만감류는 만다린과 오렌지를 교배한 감귤로, 그동안에는 ‘부지화(한라봉)’, ‘감평(레드향)’, ‘세토카(천혜향)’ 위주였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윈터프린스’와 ‘미래향’은 12월부터 수확할 수 있어 연내에 수확, 유통하는 감귤 종류를 다양화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2020년 품종 등록한 ‘윈터프린스’는 껍질을 벗기기 힘든 기존 만감류와 달리 열매가 성숙하면서 과육과 껍질이 점차 분리되는 특징이 있어 어린아이들도 쉽게 껍질을 까서 먹을 수 있다. 과즙이 풍부하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당도(12브릭스)와 산도(1%)가 조화로워 온라인 시장에서는 ‘환타맛 귤’로 유통 중이다. 현재(2024년) 재배 면적은 77.6헥타르에 이르며, 올겨울에는 200톤 가량이 유통될 것으로 추정한다. 2024년 품종 등록을 마치고 소량 유통을 시작한 ‘미래향’도 ‘윈터프린스’처럼 껍질 벗김이 쉽고 새콤달콤(당도 12브릭스, 산도 1.0%)한 맛에 과육이 부드러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민선 8기 4년차 전북 고창군이 김영식 전 전북도청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을 부군수로 맞으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원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대 김영식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새롭게 취임한 김영식 부군수는 “고향인 고창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고창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에서 민생경제를 챙겼던 경험을 살려, 탄핵 정국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의 신속한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고창군 성내면 출신으로 1988년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인 김 부군수는 도청 노인장애인과장, 노인복지과장, 정보화총괄과장, 순창군부군수, 일자리민생경제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예산현액 1조 3,714억 원 중 91.09%에 해당하는 1조 2,491억 원을 집행하여 도 목표 90%를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귀포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또한 4,112억원·63.3% 집행을 달성하며 道 내 행정기관 중 최고 집행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재정집행률 목표 달성을 위하여 △1월 중 선제적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조기 발주 추진 △월 1회 부서별 집중 점검회의 △부진부서 수시 점검회의 등을 개최했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집행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연간 체계적인 집행관리로 재정집행을 위한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귀포시는 2025년 재정집행에 있어서도 선제적인 예산 투입을 통하여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산집행 선순환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역 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며“2025년에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민생 안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총 52억 원(국비 42억 원, 지방비 10억 원)을 투입한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생산, 소득 및 생활기반의 정비 확충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10년 단위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사업으로 우도는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월파방지 시설보강, 하고수동 포구 정비, 농축수산물 판매장 건립, 추자도에는 올레길 탐방로 시설 정비,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 웰니스 광장 조성, 엔조이풀 조성, 비양도는 도서지역형 드론 물류배송 인프라 구축, 천년의 섬 새마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1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4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올해 말 이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도서종합개발사업을 통해 도서지역 여건 개선 및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 농수축산국에서는 2025년 ‘1차산업 성장환경 조성을 통한 농어업·농어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3개의 전략과제와 21개의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농‧수‧축산 369개 사업에 2,37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재원별로는 국비 749억 원, 도비 1,103억 원, 융·자담 524억 원이며, 사업별로는 신규 65건·125억 원, 계속사업이 304건·2,251억 원이다. 농업 분야는'시장 경쟁력을 갖춘 탄탄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8개 실행 계획에 1,339억 원이 투입된다. 농업인 복지증진과 후계농업 인력 육성을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농업성공대학, 영농정착금 지원 등 13개 사업‧56억 원 / 과수산업의 생산기반 확충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FTA기금 고품질 감귤 현대화사업, 키위스피드스프레이어 지원, 방풍수정비 및 토양피복재배 등 34개 사업‧218억 원 /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농식품 바우처‧지역브랜드마케팅, 어린이 신선편이 과일간식 지원 등 9개 사업‧291억 원 / 고소득 특화작물 및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예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환경변화의 선제적 대응으로 프리미엄 축산업 육성'을 목표로 오는 1월 15일까지 축산분야 주요사업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2025년 제주시 축산분야 투자계획은 총 120개 사업에 500억 원으로 그중 32개 주요 사업(52억 원)에 대해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분야별 주요 내용은 한우·낙농산업 분야에 4개 사업·4억 1,000만 원, 말산업 분야에 5개 사업·8억 2,400만 원, 양돈·양계 산업 분야에 4개 사업·7억 1,200만 원, 양봉·곤충 산업 분야에 7개 사업·4억 1,400만 원, 축산물 유통 분야에 4개 사업·2억 8,400만 원, 가축분뇨 적정 처리분야에 5개 사업·21억 8,200만 원, 조사료 생산이용 분야에 3개 사업·3억 6,6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농축협,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농업법인 등이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설명서, 신청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누리집 축산과 부서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일리지 제조 및 경영체장비 등 조사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에 이어 제35대 최승환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승환 부시장(1971년생)은 제천 출신으로 1997년 7급 공채에 합격하여 1998년 제천시에서 공직에 입문, 행정자치부 차관실 비서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총괄팀장,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을 역임한 후 2024년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을 거쳐 2025년 1월 1일 제35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취임식에서 최승환 부시장은 “김창규 시장님과 1,200여 명 동료 공직자와 함께 안으로는 기본이 튼튼한 시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다져갈 것이며 밖으로는 지역사회 및 시민과 소통하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전국 제일의 잘 사는 행복 도시 제천”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승환 부시장은 취임식 이후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함으로써 13만 제천시민과 함께 힘찬 첫출발을 시작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옥천군은 제35대 부군수로 이제승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제승 부군수는 1993년 7급 공채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균형발전과장, 공보관 등의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농정국장, 보건복지국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02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014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부군수는 “옥천군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비전과 핵심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31대 탁동수(56) 양양군 부군수가 1월 1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탁동수 부군수는 양양군 출신으로, 1988년 양양군에서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양양군청 경제도시과장, 전략사업과장, 문화체육과장, 서면장을 역임했다. 2021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허가민원실장, 기획감사실장을 거쳤으며 2023년 7월부터는 강원특별자치도로 전출하여, 도 해양항만과장을 지내며 행정 역량을 발휘해왔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인사에 따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탁동수 부군수는 1월 1일 충혼탑을 참배하며 부군수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탁동수 부군수는 “고향 양양군에서 부군수 직책을 맡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행정 경험과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탁 부군수는 앞으로 양양군의 핵심 지역발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역량 결집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천군은 2025년 1월 1일 제28대 부군수로 유재영 충청남도 해양수산국 수산자원과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재영 부군수는 보령시 신흑동 출신으로 군산대학교 해양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예산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충남 수산자원연구소장, 해양수산국 어촌산업과장 및 수산자원과장을 역임하며 해양수산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그는 특히 바다 생태계 복원과 어장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및 양식장 자동제어 시스템 개발 등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어업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 취임사에서 유 부군수는 “공직자로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고, 친절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군정을 추진하며, 업무 능력을 중시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유재영 부군수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군정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서해안 해양산업의 중심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윤동욱 前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이 제52대 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순창 출신인 윤 부시장은 지난 1997년 지방고시 2회에 합격한 후 공직 생활을 시작해 28여 년간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군산시 부시장, 새만금해양수산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기업유치지원실장, 도민안전실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지도역량을 겸비한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윤 부시장은 이날 새해 군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전주시 주요 현장 방문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천년 역사도시의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 천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큰 꿈을 그리고 있는 전주시의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전라도의 수도로 발돋움하는 전주가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28여 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모든 열정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영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영동군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군 발전의 전환점을 맞이할 중요한 해”라며 “특히 ‘영동일신(永同日新)’이라는 신년 화두 아래 날마다 새롭게 변화하는 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예정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영동군은 올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농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체류형 힐링 관광 기반 조성 △맞춤형 복지 확대 △열린 행정 구현 등 5대 목표를 성실히 추진한다. 특히 지역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보급 확대와 과수 농업 지원 강화,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확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정 집행과 투자 유치, 황간산업단지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대상자 48명에게 1억 4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12월에 지급대상자 50명 중 48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미지급자 2명에 대해서는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2025년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임업직불금은 2022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 국비가 확보되는 대로 미지급자에게 신속히 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이라며 “이번 직불금이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024년 지역 내 농협, 들녘경영체, 식량작물 생산대표조직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꾸준히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 왔다. 또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5년) 쌀과 기타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 계획을 마련하고, 농가 조직화와 시설 가동률 제고 등을 분석하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군은 10월부터 진행된 3단계(서면·현장·발표)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종합계획 승인으로 괴산군은 △전략작물산업화사업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에 우선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추가 자금 배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승인은 괴산 식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 ‘자연울림’을 적극 활용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맞서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장, 축사, 태양광 시설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7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연풍 신풍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미전지구, 2023년 사리면 중흥·소매지구, 2024년 청안 조천지구와 사리 하도지구까지 총 5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정주여건 개선을 염원해 온 지역으로,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이 높다. 사업은 현재 추진 단계로, 가시적인 변화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괴산군은 2025년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 경관이 개선되고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겪는 악취 등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