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창업 실습을 수료한 청년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의 현장에 정착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 김광훈 씨와 윤태식 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영농창업 실습 교육을 수료한 열정 높은 농업인으로, 두 사람은 현재 엄정면에서 딸기(설향)를 재배하고 있으며, 서로 의기투합해 관내에 무인 직판매장을 창업하는 등 성공적으로 지역 농촌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청년 농업인 영농창업 실습 교육은 농업기술센터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으로, 매년 작물 재배 기술 수준이 높은 청년 농업인을 선발하여, 체계적인 실습 교육을 진행해 독립적인 농가로 성장할 때까지 육묘, 재배, 그리고 판매에 이르기 까지 원스톱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농기센터는 영농창업을 위한 재배 기술과 농업경영 컨설팅, 시설 장치 활용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하우스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청년 농업인은 역량을 키우면서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재 영농창업 교육은 5명이 수료했으며, 그중 4명은 농업, 농촌의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센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위한 닻을 올렸다. 센터는 2025년도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촌지도사업 추진 방향 결정을 위해 ‘2024년도 단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 품목연구회 등 14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심의회는 2025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할 △농업기술보급 시범 및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농기계 구입 기종 선정 △우량묘 공급 가격결정 △농산물가공 수수료 결정 등 총 5개 분야 35개 사업(사업비 13억 2,800만 원)에 대한 추진 대상과 방향을 결정했다. 센터는 이번 자체사업의 경우 지난해 8월에 신청을 접수해 10월까지 타당성 및 적격성 여부를 검토하는 등 현지 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국도비의 경우, 4개 분야 13개 사업(사업비 13억 1,100만 원)으로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지 조사를 통해 2월 말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회’에서 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센터는 2025년도에 총 26억 3,900만 원을 농업기술보급 시범 및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방지를 위해 본격적인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유해화학물질취급 사업장으로부터 유류 유출 사고 재발방지 계획을 제출받아 주민 안전을 위해 신속히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여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행 상황 확인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태경비케이, 한일시멘트(주), 성신양회(주)에서는 유출 방지 시설을 구비한 주차시설을 신규 구축 했으며 납품 차량 대기 장소에 유류방재장비인 흡착포와 소화기를 추가로 배치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12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민관군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회의결과에 따라 각 사업장은 국도변 또는 민가에 정차해 납품 대기하는 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송 차량 운전자에 대한 환경 안전 교육을 실시했고, 또 해당 차량이 도로에 불법으로 주정차하지 않도록 사업장 내 주차 공간을 마련하여 운송차량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납품업체와의 배차시간 관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 군에서도 자체적 화물·여객 자동차와 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오는 24일까지 2025년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귀농귀촌인 지원사업은 △귀농인 소형 농기계(관리기) 지원 △귀농인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 △귀농귀촌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영농멘토제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귀농인 소형 농기계(관리기) 지원은 보행형 관리기 본체 구입 비용을 농가당 24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귀농인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 사업에서는 농가당 400만 원 이내에서 신규 비닐하우스(100㎡) 이상 설치할 시 비용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인의 주거 환경에 대한 맞춤형 수리 비용도 농가당 500만 원 한도내에서 지원된다. 특히 초보 귀농귀촌인의 원활한 지역 정착을 위해 후견인을 통한 농업, 주민융화 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각 읍면 산업팀과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43-420-3693)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활동을 지원하기 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의 지역관광발전지수가 인구감소지역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전국 17개 시도와 15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광역 지자체 2곳(서울, 제주)과 기초 지자체 6곳(단양, 강릉, 경주, 속초, 여수, 춘천)이 지역관광발전지수가 1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1등급 지역들은 관광객과 지출액이 증가하고 관광 기반도 많이 개선된 점이 등급 개선에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단양군의 경우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유일하게 1등급으로 평가되며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 발전 정도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다. 지역의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을 나타내는 43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1∼6등급으로 구분한다. 특히 이번 조사부터는 음식·쇼핑, 교통, 검색 증가율 등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지표를 보완해 지역관광의 경쟁력에 대한 진단기능이 강화됐다. 단양군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가득 안고‘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한 걸음 더 나아간다’(欲窮千里目 更上一層樓)는 각오로 새해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지금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변화는 불가피한 삶의 일부입니다. 중요한 것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입니다. 변화에 저항하거나 뒤쳐져서는 안됩니다. 그 흐름을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변화는 두려움이 아니라 기회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많은 시련을 겪으며 성장해 왔고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변화를 주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야 할 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년은 희망과 도전의 해라고 봅니다. 민선8기 주요사업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중앙정치 상황의 어수선함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혜를 모아가야 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물론 평탄한 길은 아니겠지만 우리 모두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무안 공항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이어갔다. 이들은 헌화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된 충혼탑 참배에 이어 연병호 항일역사공원도 방문했다. 증평지역의 독립운동가인 연병호 선생은 청년외교단에서 외교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만주 독립군을 연계하는 등 독립운동계의 혁신을 불러일으킨 선봉으로 새 시대를 이끌어간 독립운동가였다. 20여 년의 독립운동과 8년의 옥고생활을 합쳐 30여 년간 민족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했으며, 광복 후 제헌국회와 제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이재영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번 무안 공항 여객기 사고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단양관광공사, 단양군 관광지질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는 2025년 학단 활성화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단양군 학단(학생 단체) 활성화 계획은 민-관이 협력하여 2025년 유네스코 셰계지질공원 등재가 확실시되는 단양 국가지질공원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학생 안심 프로그램 운영, 수학여행/체험학습/수련회 대상 학교를 위한 ‘도우미 114’ 등 학단 모객으로 단양군 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단양군은 지난 11월 학단 유치 시동을 위한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대상 팸투어를 추진했고, 당시 팸투어에 참가했던 이천고에서 단양을 방문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수능이라는 큰 산을 넘은 고3 학생들과 인솔 교사 등 약 75명은 이달 30일 단양을 방문해 구경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고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알파인코스터 탑승, 고수동굴과 도담삼봉을 탐방하는 등 즐거운 졸업 여행을 즐기고 갔다는 후문이다. 이번 이천고 방문을 이끈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군과 공사, 그리고 협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단양읍 별곡7길, 별곡8길 일대를 첫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이다. 군은 이달 초 달양팔경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상인회 등록 신청을 함에 따라 심의를 거쳐 지난 30일 골목형상점가로 최종 지정했다. 지정된 단양팔경골목형상점가 구역은 단양읍 별곡7길, 별곡8길, 삼봉로 314일대의 6,151㎡ 면적으로 67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또 단양구경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음식점이 밀집한 골목상권이다. 군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9월 기존 2,000㎡이내 30개 점포 이상 밀집해야 했던 조건을 20개 점포 이상으로 낮추는 것으로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이번 지정으로 전통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골목 상인들도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정부지원사업 신청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업인 및 귀농희망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읍면 순회교육 9회, 품목별 전문교육 9회 과정으로 2주간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읍면 순회교육’은 마늘·고추 등 관내 주요작물 재배기술 교육과 농정시책 안내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품목별 전문교육’은 사과, 수수, 복숭아, 농기계 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읍면별로 실시하고 별도의 농기계 안전 과목을 마련하는 등 농기가 안전분야가 강화됐다. 지난 12월 19일에는 작목별 교안설명회도 개최해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이 1년간 준비한 교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꼼꼼한 교육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 맞춤형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영농교재와 현장 위주의 강의로 새해의 농사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해농업인 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단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뜻을 다졌다. 김문근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변화의 속도에 맞춰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며 “올해는 민선 8기 주요 사업의 성과를 본격화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단양의 대표산업인 관광을 중심으로 ‘제2의 관광단양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KTX 중앙선 완전 개통으로 경상권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디지털 관광 주민증과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강화해 단양을 ‘대한민국 내륙 관광1번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단양역 복합 관광단지 개발, 시루섬 종합관광 개발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매력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비치파크, 에코순환 루트, 사계절 골프&리조트 등 다양한 민간·공공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점을 둔 김 군수는 단양 구경시장 현대화,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을 다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충주시의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희망찬 한 해 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폭염과 고물가, 경기침체, 의료대란까지 지치고 어려운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서 힘을 보태주시고 지역 공동체에서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셔서, 우리 시가 한 단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충주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2025년 새해는 지역 성장세를 모든 분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가다듬고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시의 신산업 집중육성 노력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 유치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신산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습니다. 또한 광역교통망 확충과 신규 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으로 우량기업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존경하는 4만여 괴산 군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움 속에서도 괴산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진 한 해였습니다. 강력한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사업 7,346억 원을 확보하고, 7,115억 원의 민자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연풍역 개통으로 괴산은 철도시대를 맞이하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문화, 체육 사업은 연간 184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46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확대 운영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62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앞에는 많은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군민과 함께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존경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희망으로 맞이하는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힘차게 솟아 오르는 태양의 기운처럼 군민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계획하신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깊은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민선6기 군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6기 출범이후 우리군은 군민중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산업, 농업, 문화, 체육, 관광 등의 기반을 위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그 결과 군민여러분들과 약속했던 새로운 미래비전의 청사진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에도 소통공감 행복증평밴드를 더 활성화하고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 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20분도시와 연계하여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과 함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우리는 안타까운 사고의 아픔과 비통함을 가슴에 품은 채 무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소중한 가족을 잃고, 큰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큰 슬픔 속에서도 어김없이 새해, 새날이 밝아왔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이 슬픔을 잊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과 안녕이 더욱 굳건히 보장되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우리 의회가 지키는 것은 단순히 행정과 제도가 아니라 대구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입니다. 대구시의회는 2025년에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역사적 격변기에 민생경제가 흔들렸던 뼈아픈 과거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역 상권 보호와 경제 안정에 전력을 쏟겠습니다. 광역 단위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과감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행정과 재정 역량을 키우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은 지방자치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대구경북 두 지역의 이익을 넘어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