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4일까지 공직자들의 기강을 확립하고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한 주요 지침을 31일 발표했다. 군은 연말연시 각종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되,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차분하고 절제된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행사 중 축배나 과도한 축하 분위기를 삼가고, 군 주관 행사는 애도 기간 동안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종무식 이후 부서별 직원 격려를 생략하고, 당초 3일로 예정됐던 신년인사회를 국가애도기간이 종료된 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모든 공직자들이 엄숙한 태도로 업무에 임하며 군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 ‘2024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소득 대비 직거래 판매 금액, 직거래장터 운영 및 참가 횟수, 경북도 직거래활성화 참여, 판로 확대 관련 특수 시책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게 된다. 포항시는 지역 농가가 건강하게 생산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노력으로 올해 83억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시청광장 앞 ‘영일만친구들 사랑장터’를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운영하며, 설맞이, 추석맞이, 김장철맞이 등 시즌별 소비 성수기에 맞춰 지역 농가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개설한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 ‘포항마켓’도 활발하게 운영하며 올해에는 개장 이래 최고 매출인 1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2020년 9월 개장한 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621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설 명절 자금(250억원 규모)은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 고장 TOP 기업이나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 경제일자리국에서는 2025년 민생이 살아나는 '경제·혁신성장도시'를 목표로 총 4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며 소비 회복세가 주춤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분야 118억 원, 일자리·에너지 분야 169억 원, 마을만들기 분야 119억 원, 정보화 분야 37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 기반을 강화시키고 서민경제 안정화를 도모한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전환을 돕는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여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한다.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지역특화사업으로 기업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2025년에 완공하여 입주기업을 활성화하고,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에 19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과 상인이 주도하는 차별화된 상권을 조성하며, 동문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74억 원 투입하고, 골목형상점가도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에도 경산사랑(愛)카드의 10% 할인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산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 카드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2024년 약 1,350억 원 규모로 발행된 경산사랑카드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사랑카드는 단순히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넘어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며 “2025년에도 10% 할인율을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내수 진작과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사랑카드는 모바일 앱 ‘그리고 앱’을 통해 1월 7일 오전 9시부터 충전 및 발급이 가능하며, 36개 오프라인 판매 대행점에서도 영업시간 내 발급 및 충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경산봉사단은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태영 단장은 “무궁화복지월드 경산봉사단은 올해 7월 창단된 이후 환경정화 활동,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의 첫 발을 내디딘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성금 모금에도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힘든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태영 단장은 ㈜대경방재 대표로서, 이번 기회에 ㈜대경방재 이름으로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대경방재는 경산시 사동에 위치한 토탈 소방방재 전문업체로, 소방시설 관리·점검과 공사를 수행하며, 관내 실내체육관과 시민회관 등의 정기 점검도 책임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성주군은 대내외 정세 불안 및 내수침체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특례보증, “역대 최대 규모(60억원)” 지원 자금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금융기관과 매칭출연 협의 및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대비 2배인 6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준비중에 있다. 매칭출연은 군과 금융기관이 1대 1로 매칭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관내 금융기관의 참여로 특례보증 출연금이 늘어남에 따라 내년도에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금리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 골목상권 1등 공신!“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시행 ” 명실상부 군민의 생활 속 필수화폐로 자리 잡은 성주사랑상품권은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립에 톡톡한 기여를 함에 따라, 군은 지출 수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에 증평읍 사곡교 일원에서 예정됐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내년 1월 4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애도 기간 증평군은 모든 공무원이 근조 리본을 착용하며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진심어린 위로를 표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해맞이 행사에 관심 가져주신 군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 친환경 한우회와 ㈜중앙약품은 2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각각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동섭 회장과 송재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는 12월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원천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협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우협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회원은 12월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405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최종탁 자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경산을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 10명이 이 달을 마지막으로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퇴임을 한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이규형 미래기획국장 △김진성 농업건설국장 △정복현 소수면장 △안남준 前시설관리사업소장 △김학명 차량관리팀장 △황달성 불정부면장 △이준옥 주무관 △박종영 주무관 △이일훈 공무직원 △김한수 공무직원이다. 이‧퇴임을 기념하는 행사가 괴산군청에서 열려, 가족을 비롯해 함께 근무한 후배 공무원들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에 이‧퇴임하는 10명의 공직자들은 “적지 않은 시간동안 공직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더욱 멋진 앞날이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 남천면 소재 ㈜리프타일은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양채윤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꿈을 키워나가는 인재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리프타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프타일은 작은 생활용품부터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한 세라믹을 제조·개발하는 회사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부흥다함께돌봄센터는 30일 현대자동차 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4 아동 돌봄사업 기관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흥다함께돌봄센터는 전기차 코나 EV를 지원받아 아동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 노사공동 특별사회공헌기금의 지원으로, 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아동 돌봄 서비스 강화 및 취약계층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지성 부흥다함께돌봄센터장은 “지원받은 차량을 적극 활용해 아동 돌보며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흥다함께돌봄센터는 2022년 9월 문을 열어 괴산군 청안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 및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제야의 타종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제야의 타종행사는 12월 31일 자정, 괴산군 개심사(주지 석재스님)에서 열린다. 이어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20분에는 괴산읍 보훈공원에서 괴산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타종 행사에는 발원문 낭독, 소원지 태우기, 타종 순서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는 군민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새해 덕담, 해맞이 순으로 진행된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매년 진행되는 행사지만,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군민의 안녕과 괴산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타종행사와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소망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