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운북동 1366-8 소재 누구나집 ‘오션포레 베네스트하우스’의 입주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 중재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누구나집’ 사업으로 건립된 해당 아파트는 최초 분양가의 10%의 지분만으로 10년 동안 임대료를 내고 거주를 하다가, 이후 최초 확정된 분양가로 주택을 매입할 수 있도록 추진된 임대주택이다. 문제는 2023년 10월 10일 준공됐음에도, 시행사, 조합, 시공사 등 관계자 간 갈등으로 현재까지 입주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 임대주택의 공급을 위해서는 임대사업자인 무궁화신탁이 중구청에 민간임대주택 공급 신고를 해야 하나,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가입에 어려움이 있어 지금까지 접수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구는 조속한 입주 정상화를 위해 인천시, 시행사, 조합 등 관계 주체들과 머리를 맞대 갈등을 중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0월 15일과 22일, 주민들이 시위와 텐트 농성 중인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기능 연속성 계획 핵심 기능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능 연속성 계획 교육‧훈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2021년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 핵심 기능을 선정하고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대체 업무공간 확보, 비상 조직체계 구성 등을 담고 있는 기능 연속성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재난 발생 상황에서도 남동구 핵심 기능을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능 연속성 계획에 대해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전문 평가위원인 이규진 강사를 초빙해 기능 연속성 계획 수립개요, 기능 연속성 방안, 비상 대책본부 구성 등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서 기능 연속성 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게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과 자생단체, 논현중학교가 상호협력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관내 5개 학교와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논현1동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에서는 10월 논현중학교 축제 및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에 예산 300만 원을 지원하고 논현중학교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축제 수익금 200만 원을 논현1동에 기부했다. 논현1동은 학생들의 뜻을 담아 기부금을 ‘정 나눔 김장 행사’에 사용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전달했다. 김장 행사 당일 논현중학교 학생들은 논현1동 7개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 7개 자생단체, 논현중학교는 마을 공동체로서의 연대감을 바탕으로 상호 지원과 협력의 선순환을 이어나갔다. 유금미 동장은 “계층 간 분열과 단절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민‧관‧학이 서로 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단법인 충청포럼 인천시지부 남동지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전했다. 사단법인 충청포럼 남동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남동구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병진 회장은 “적게나마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학생들을 위해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아주시는 충청포럼 남동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명예의 전당에 8명을 추가로 등재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대한 인정과 예우를 통해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0년을 시작으로 5년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남동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봉사 누적 시간 5천 시간, 1만 시간, 1만 5천 시간순으로 명패가 전시되고 있으며, 2만 시간 이상의 봉사자는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고 있다. 남동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서는 5천 시간 누적 봉사자 104명, 1만 시간 누적 봉사자 17명, 1만 5천 시간 누적 봉사자 5명의 인원이 등재됐다. 인천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2만 시간 이상의 남동구 자원봉사자는 4명이며, 올해 ‘김명봉 봉사자’가 추가 등재될 예정이다. 남동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1층에 누구나 자원봉사자의 봉사 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상시 전시되어 있다. 이두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봉사 정신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간담회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의회 의원,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 위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후보자 등 각 분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체육회 설립 경과 및 추진안,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정책 현황에 대한 보고와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김동일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남동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체육 조직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조속한 설립의 필요성을 알렸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의 생활체육 요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 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심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내실 있고 알차게 남동구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인천만수새마을금고로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받은 후원금으로 새마을회원 10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임양숙 회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에 매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만수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부녀회에서도 맛있게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인천만수새마을금고 이문교 이사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하여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16일~17일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은행나무숲 가을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 내내 드넓은 주차장 3곳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고령군의 대표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숲을 방문하여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을 즐기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속에서 1시간 가량의 유익한 숲해설과 은행 화관 및 브로치 등 은행 기념품을 만드는 ▲숲체험학교와 다산 주민들이 참여한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은행잎 미술체험 ▲그림 포토존 및 스탬프투어 등의 체험과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8개의 액션그룹이 참여한 ▲시제품제작품평회가 진행됐으며, 다산 주민 및 관내업체에서 ▲먹거리도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에 더해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했으며 이번 주말에도 계속된다. 또한, 17일 오후 2시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 초청한 가수 ‘하림’의 생동감 넘치는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이 숲 강변에서 펼쳐졌고,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15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명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구청 취업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다중집합장소에서 전문 상담사가 취업 상담 및 알선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상담 후 구직·구인정보를 일자리지원센터에 등록하면 각종 채용행사 등 일자리 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는 앞으로도 현장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시니어클럽(관장 신정숙)는 지난 11월 19일 화요일 화촌면을 시작으로 11월 20 수요일, 22 금요일, 25 월요일, 26 화요일 각, 면별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문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책임감 및 소속감 부여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올해의 문화 활동은 “건강 오고, 웃음 오고! 스트레스 가고!”를 주제로 웃음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4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사회구성원의 하나로 일하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홍천군은 대한노인회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 홍천시니어클럽(관장 신정숙) 등 3개 수행기관에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탁했으며, 모두 67개의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이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유기질비료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12월 10일(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본인의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에만 지원되며,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썩힘) 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 등 총 5종이다. 홍천군은 접수된 신청서 등을 토대로 사업비 안의 범위에서 물량 선정 및 공급협의회를 거쳐 2025년 2월부터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며, 지원단가는 20kg/포 기준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1,600원,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 1,300원~1,600원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질비료를 공급하여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할 수 있다”라며 “농가에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창만세운동 기념사업회 김창묵 회장이 홍천 지역의 관광자원과 역사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특별한 기부를 실천했다. 김창묵 회장은 척야산 문화수목원 일대 내촌면 물걸리 산80 외 64필지(건물 및 지장물 일체)를 홍천의 관광자원 및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채납이란 재산의 소유권을 무상으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이전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1월 20일 군수 접견실에서 김창묵 회장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 기부 채납식을 개최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협약에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부채납 및 소유권 이전을 목적으로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협약 당사자들은 소유권 이전 절차와 비용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기부채납 대상 물건 확인부터 필요 서류 제출까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이번 기부채납은 김 회장 일가의 애향심과 지역 발전에 대한 열정의 실천으로 평가되며, 지역사회와 후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묵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2024년 모범음식점을 신규로 4곳을 선정하며 최종 26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과 신규 지정을 신청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담당 공무원의 현지 심사를 시행, 위생 상태와 시설기준, 서비스 수준 등 총 22개 평가항목을 전반적으로 심사를 했다. 심사 결과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평가 기준에 적합한 음식점 26곳을 동해시음식문화 개선 운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고, 선정한 업소는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최종 선정된 음식점은 ▲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교부 ▲ 상수도료 감면 및 위생용품 배부 ▲ 시설개선 융자사업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선 지원 ▲ 지정 기간에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모범음식점 선정으로 관내 음식점이 양질의 식단 실천과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 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업이나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에서 공단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계적인 목표와 전략을 기반으로 조직의 전문성 함양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독서활동 참여를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해주 이사장은 “직장 내 독서문화 조성이 곧 조직의 발전과 임직원의 창의력 증진에 근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서경영을 통해 조직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독서문화 확립에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250명의 명단을 11월 20일, 도 누리집과 위택스(Wetax)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명단에는 체납자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등이 포함되며, 체납자가 법인일 경우 법인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방세심의위원회 1차 심의를 거쳐 명단 공개 예정자에게 사전 안내를 하고, 6개월 이상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공개 대상을 확정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107억 원에 달하며, 그 중 229명은 지방세 체납액 99억 원, 21명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 8억 원이다. 명단이 공개된 후 체납자가 체납액을 납부하면 해당 명단에서 제외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체납징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명단 공개 직후, 명단 공개된 체납자가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압류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하여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