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11월 21일 라오스(비엔티안)에서 개최되는 제11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ADMM-Plus : ASEAN Defense Ministers' Meeting-Plus) 에 참석하기 위해 11월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함께 평화, 안보, 회복력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18개국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복합적인 안보위협 속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김선호 차관은 동 회의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촉구하는 한편,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지역을 위해 對아세안 협력 발전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는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역내 주요 8개국 국방장관이 참가하는 아세안( ASEAN, 동남아국가연합) 주도의 국방분야 회의체( Track 1.0 )로, 2010년 개설된 이래 역내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주요 다자협의체로 발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김선호 국방부차관은 11월 21일 라오스 ( 비엔티안 ) 에서 개최되는 제11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ADMM-Plus : ASEAN Defense Ministers' Meeting-Plus) 에 참석하기 위해 11월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함께 평화, 안보, 회복력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18개국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복합적인 안보위협 속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김선호 차관은 동 회의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를 촉구하는 한편,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지역을 위해 對아세안 협력 발전의지를 피력할 예정이다.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는 아세안 10개 회원국과 역내 주요 8개국 국방장관이 참가하는 아세안( ASEAN, 동남아국가연합) 주도의 국방분야 회의체( Track 1.0 )로, 2010년 개설된 이래 역내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주요 다자협의체로 발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11월 19일 오전 방한 중인 파투 하이다라(Fatou Haidara) 유엔공업개발기구(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 UNIDO) 사무차장과 면담하고, 한-UNIDO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 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에서 국격과 위상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올해 ODA 규모를 전년 대비 약 30% 이상 증액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한국의 성공적 발전 배경에는 산업 개발을 위한 인적자원 양성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경험을 더욱 활용하여한국과 UNIDO가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하이다라 사무차장은 한국의 산업 발전 경험이 여러 개도국들에게 소중한 교훈이 되고 있다고 하고, 우리나라가 그간 UNIDO에 대한 지지와 기여를 지속하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또한, 하이다라 사무차장은 한국이 UNIDO의 목표인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ISID, Inclusive and S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에반 그린버그(Evan Greenberg)' 미한재계회의(U.S.-Korea Business Council) 위원장과 경제인들을 접견하고 한미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우리 정부가 그동안 잘 다져놓은 한미관계 발전의 토대 위에 미국 신 행정부와도 협력을 심화하여 한미동맹을 한 차원 더 강화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고, 미한재계회의가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적극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더욱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지속 활동할 수 있도록 미 재계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그린버그 위원장은 미한재계회의 위원장으로서 미 신 행정부하에서도 한미 경제 관계가 더욱 도약해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서귀포시는 2024년 11월 18일부터 운남성 쿤밍시에서 열린 『2024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석, 친선결연 도시인 상해시 충밍구와 '2025년 ~ 2026년 서귀포시 – 상해 충밍구 교류협력 강화'협의서를 체결했다.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는 중국 내 도시의 국제교류 지원과 국제 협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중국인민우호협회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회의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도시와 교류 성과가 우수한 46개국 104개 해외도시 대표단과 중국 32개 광역자치단체와 56개 중국 도시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시가 본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지난 5월, 상하이시가 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에 참가할 상하이시 17개구와 맺고 있는 국제교류 도시와의 사업 성과를 심사했고, 그 중 충밍구와 황포구가 선정됨에 따라 충밍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서귀포시가 함께 참가하게 됐다. 오순문 시장은『중국 국제우호도시 대회』참가에 앞서 16일부터 2일 간 상해 충밍구를 방문하여 2025년 ~ 2026년 양 지역 간의 교류 협력 강화 협의 내용에 의견을 모으고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임기근 조달청장은 11월 19일 한국을 방문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Abu Dhabi) 정부역량강화부(Department of Government Enablement)의 아흐메드 타밈 히샴 알 쿠탑(Ahmed Tamim Hisham Al Kuttab) 의장(장관급)을 만나 양국의 공공조달 정책 발전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아부다비 정부역량강화부는 칼리드 아부다비 왕세자의 특별 지침에 따라 정부 공공분야 디지털 전환 및 통합서비스 개선을 위해 ‘23년9월 설립된 부처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조달청의 전략조달, 전자조달, 혁신조달 등 우수한 공공조달 운영 노하우를 배운다. 이날 자리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은 한국 조달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공공조달(Back to the Basic)”, “차세대 나라장터”등 주요 조달 정책들을 소개하며, 한국의 우수한 “K-조달”을 아부다비 사절단에게 전수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아부다비 정부역량강화부 방한을 통한 한국의 공공조달 체계의 전수는 정상이 상호 방문한 이후 심화된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11월 19일 제9회 해양법 국제학술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토마스 하이다(Tomas Heidar)'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소장을 접견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와의 협력 강화 방안, 유엔해양법협약(UNCLOS) 발효 30년에 따른 평가, 기후변화 등의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한 ITLOS의 역할 강화 및 협력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에는 작년 6월 선출된 이자형 재판관을 포함하여 마리아 테레사 인판테 카피(Maria Teresa Infante Caffi), 이다 카라치올로(Ida Caracciolo), 오스만 카마라(Osman Keh Kamara) 재판관도 동석했다. 강 차관은 금년 UNCLOS 발효 30년과 관련 그간 ITLOS가 국제 해양분야 법치주의 발전과 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기여해온 점을 평가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이 해양분야에서의 새로운 국제규범 형성에 적극 참여하면서 기후변화 등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해 ITLOS와 지속 협력해 가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강 차관은 2016년 이래 우리 정부가 ITLOS와 함께 해양법 국제학술회의를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외교부는 11월 20일 서울(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글로벌 청년 대화’라는 주제로 2024년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를 개최한다. 2024년 미래대화에서는 청년세대 문화가 가지는 다양한 면모와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잠재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변화, 차별‧혐오, 반전‧평화, 문화간 대화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주요 이슈들에 대한 대응 및 연대 방안에 대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개회사를 하고, 게임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의 도전과 활약으로 청년세대 문화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어 전 유엔 사무총장 청년특사이자 현재 유엔 여성기구(UN Women) 선임 정책 고문인 자야트마 위크라마나야케가 특별 영상 연설 예정이다. 포럼은 전체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1세션에서는 ‘청년세대의 문화적 특징과 잠재성’이라는 제목하에 로리 멀비 펜실베니아 주립대 사회학과 교수, 임홍택 ‘90년생이 온다’ 저자, 이슬아 작가, 이훤 사진작가 겸 시인, 민요한 도시 곳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양주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둥잉시 인민정부 대표단을 맞아 우호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둥잉시당위원회 홍보부 부부장 손전활을 비롯한 홍보 및 문화 교류 담당자 5명이 참여했으며, 양 도시의 발전 상황을 공유하고 문화 교류 및 상호 홍보 방안을 논의하는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양주와 둥잉시 간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도 열렸다. 둥잉시는 양주시에 중국 문화 관련 도서 200권을 기증했고, 양주시는 이에 감사의 뜻으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등을 포함한 도서를 기증했다. 이로써 양 도시 간의 문화적 소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전활 부부장은 “서로 이해하면, 아무리 먼 거리도 이웃처럼 가까워질 수 있다”는 중국 격언을 인용하며, “양 도시 간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여러 분야에서 발전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둥잉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넓은 범위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과천시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와 허난성 카이펑시를 방문해 대중국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시 대표단은 20일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8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며 양국 교류업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한-중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과천시를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심 부시장은 중국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주중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과천-중국 지방정부 교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과천시를 적극 홍보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어 22일에는 허난성 카이펑시를 방문해 리푸성(李富生) 부시장 등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양 도시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이펑시는 인구 약 470만 명의 중국 7대 고도(古都) 중 하나로, 북송 시대의 번영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도시다. 특히 카이펑시는 중국의 저명한 문인 소동파가 활동한 지역으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17일(현지시간 11월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페루 국립수산보건안전청(SANIPES)과 한-페루 간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올해 1월 시행된 ‘한-페루 수산물 위생약정’의 후속 조치로, 양국은 양해각서에 따라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종이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하게 된다. 시스템 연계가 완료되면 2025년 상반기부터 수입 영업자가 수입신고 시 페루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수입신고가 가능해진다. 전자위생증명을 통한 한-페루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증명서의 위‧변조를 차단해 페루산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져 영업자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외교부는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대한국제법학회와 함께 “유엔해양법협약 30년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11월 19일~20일간 서울에서 '제9회 해양법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금번 학술회의 개회식에서는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의 환영사와 김민서 대한국제법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토마스 하이다(Tomas Heidar) ITLOS 소장의 기조연설이 이루어진다. 유엔해양법협약은 1982년 채택되어 1994년 발효된 해양분야의 포괄적 규범으로서 ‘바다의 헌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1996년 이 협약에 가입한 이래 국제해양법체제의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왔다. 해양법국제학술회의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6년에 처음 개최됐다. 올해 회의에는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국내외 학자 및 실무인사 등 다양한 해양법 전문가들이 모여 유엔해양법협약 발효 30년에 따른 해양법의 분야별 발전 양상을 살펴보고, 해양법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윤석열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이후 진행된 페루 공식방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페루 에너지광업부와 '한-페루 핵심광물 협력 MOU'를 체결했다. 페루는 중남미 내 한국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2012년)한 유일한 국가로, 2011년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양국 간 교역규모가 약 2배 증가하는 등 경제 협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APEC 정상회의 계기 한-페루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공급망,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한 바 있다. 이번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MOU)는 양국 간 공급망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페루는 구리(생산량 세계 2위), 아연(생산량 세계 2위) 등 전통광물의 주요 부존국이자 주요 생산국으로, 최근에는 리튬 등 희소금속의 부존 잠재성도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을 통한 광해방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위주로 협력해왔으나,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로 광해방지분야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경상남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시즈오카현 아타미시에서 열린 ‘일한 구루메 페어’에 참가해 신선한 해산물 등 경남의 미식 관광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일한 구루메 페어’는 일본한식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축제로, 한식 설명회, 김장 체험 등을 통해 한식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매년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방문객들에게 굴, 홍합, 도다리 등 신선한 해산물을 소개하고, 미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스팟, 거제도 국제 펭귄 수영 축제 등 경남의 겨울 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경남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내 기업에서 생산하는 가공식품을 활용한 시식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관광홍보를 연계한 기업 판촉 활동도 추진했다. 이 외에도 다채로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사회관계망(SNS) 팔로우 이벤트를 펼쳐 방문객들에게 맛있고 기억에 남는 경남 관광 알리기에 주력했다. 일본한식진흥협회 한기성 이사는 “K팝과 더불어 한식도 일본에서 인기가 높아, 도쿄뿐만 아니라 지방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11월 1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누누 삼파이우(Nuno Sampaio)' 포르투갈 외교부 외교협력차관과 제7차 한-포르투갈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양국관계 ▴실질협력 ▴러북협력 등 한반도 정세 및 ▴국제무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정 차관보가 작년 4월 포르투갈 총리 공식방한 및 작년 7월 NATO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회담 개최 등 양국간 최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한다고 한 데 대해 삼파이우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포르투갈 방문을 희망한다고 했다. 정 차관보와 삼파이우 차관은 양국간 교역·투자 증가, 작년 리스본 코트라 무역관 재개소 및 올해 9월 인천-리스본 직항 노선 재개 등 양국간 경제협력 및 인적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간 방산협력 및 문화협력 또한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정 차관보는 포르투갈 내 체류하는 우리 국민 및 포르투갈을 방문하는 우리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포르투갈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삼파이우 차관은 올해 8월부터 한국 국민들이 포르투갈 공항 출입국시 자동 출입국 심사 서비스인 “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