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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말에도 아이들 곁에..'꿈낭', 성산초에 문 열다

제주도, 초등주말돌봄센터‘꿈낭’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꿈나무 같은 아이들이 주말에도 따뜻한 그늘 아래 자랄 수 있도록, 전국 최초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이 성산초에 새로 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서귀포시 성산초등학교에서 꿈낭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라초 학생들의 합창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돌봄교사 소개와 꿈낭 활동 영상 시청으로 이어졌고, 내빈과 아이들이 함께 퍼즐 피켓을 맞추며 마무리됐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 윤철훈 도교육청 교육국장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꿈낭'은 도교육청과 협력해 초등학교 내에 설치하는 주말 돌봄 공간으로, 제주 지역 맞벌이 가정 비율이 62.2%로 전국 평균 48%를 크게 웃도는 현실 속에서 주말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됐다.

 

2024년 아라초·동홍초를 시작으로 2025년 수원초·신례초, 올해 성산초·신광초까지 총 6개소로 늘었다. 성산초는 이날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신광초는 리모델링 완료 후 4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꿈낭’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긴나들이, 업사이클링 공예, 요리활동 등 돌봄·교육·체험이 결합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아동·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7%가 만족한다고 답할 만큼 현장의 반응도 뜨겁다.

 

이혜란 복지가족국장은 “높은 만족도가 보여주듯 꿈낭은 이미 제주 아이들의 든든한 주말 보금자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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