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회장 전용만)는 지난 25일 예산군 신암면 소재 버팀목갤러리교회에서 징검다리 봉사단(단장 문차선)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징검다리 봉사단은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여 2024년 5월 28일 발대식을 개최한 조직이며, 첫 봉사활동으로 홀몸 지체장애인을 위해 동치미 120통을 담가 장애인 120가구에 전달했다.
문차선 단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지체장애인에게 마음을 나누기 위해 봉사단을 꾸리고 첫 봉사로 김장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