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21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제빵 체험프로그램인 ‘꿈이 자랍니다! 나도 파티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도 파티셰’는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금촌사랑협의체)와 관내 지역아동센터(사랑의 꿈터)가 연계해 지역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제빵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에 시작되어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첫해에는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한 피자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올해는 제빵 체험으로 확대해 마들렌, 샌드쿠키, 케이크 만들기 등이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금촌1동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내년에도 제빵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원미라 사랑의 꿈터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단순히 제빵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고기석 금촌사랑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한 걸음이 미래의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금촌사랑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