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어르신 참여자 2,486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스쿨존봉사단, 급식 도우미 등 노인 공익 활동 1,650명 △ 시니어 북딜리버리, 시니어 ESG사업단 등 노인 역량 활용 사업 508명 △공동체 사업단 200명 △ 취업 지원 128명 등이다.
참여 자격은 동구 거주자 가운데, 노인 공익 활동분야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 수급자여야 하며,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만65세 이상(일부 사업 만60세이상), 공동체 사업단과 취업 지원은 만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접수는 분야별로 △ 노인 공익 활동은 9개 동행정복지센터와 수행기관 5개소 중 어디서나 가능하며 △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은 동구노인복지관, 동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에서 접수하고 △ 공동체사업단은 동구시니어클럽에서만 접수하므로 사업 유형별로 접수처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