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인재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인재육성기금에 기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태영수산(대표 김지은)은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통영시 수영경영진흥협회(회장 이상부)에서도 통영시의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200만 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태영수산은 통영시 봉평동 위치하며 잠수부, 해녀가 잡은 제철 자연산 수산물 도소매 업체로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성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통영시 수영경영진흥협회는 올해 결성해 현재 100여 명이 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수영에 대한 지식으로 수영경영진흥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으며, 각종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좋은 뜻을 모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인재들이 큰 꿈을 가지고 통영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