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아~성인을 대상으로 한‘2024년 2차 오감으로 즐기는 그림책 뮤지컬’공연을 1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열었다.
동화책 속 그림자 개념을 이용해 마술, 버블, 레이저, 그림자, 미디어 쇼가 결합된 눈과 귀를 사로잡아 상상력을 자극하는『책 읽는 마수리와 쉐도우 마왕』 공연으로 약 35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에게 도서관이 문화공간을 제공하여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서관을 문화공간으로 재인식하고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