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1월 30일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제2회 봉화군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봉화군 볼링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관내 24개 팀 10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3인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동호인 간 열띤 경쟁을 벌인 이날 경기 결과는 구블리클럽이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매니아클럽, 3위는 라온제나클럽이 차지했다.
개인전 1위는 매니아클럽의 권용두 선수가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그 뒤를 이어 2위 구블리클럽의 김진규 선수, 3위 우체국클럽의 김정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볼링을 비롯한 체육활동은 동호인 상호 간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해 지역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군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