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11월 29일 금요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8개 읍·면 이장 및 가족, 각계각층의 내빈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령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장들이 화합하여 고령군이 하나되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평소 고령군 주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며 봉사하는 고령군 이장들 153명의 노고를 위로하고, 특별한 공로가 있는 이장들의 공을 치하하는 등 고령군 이장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시간을 다졌다.
최석훈 고령군이장연합회장은 “우리군의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라며 “금일 개최된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여, 군민과 행정 사이 가교 역할을 더욱 훌륭하게 해내는 고령군이장연합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복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153명의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장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정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