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김훈경)에서 영광군 제1호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해 사랑의 온도탑에 불씨를 지폈다고 밝혔다.
영광군 사회복지직 공무원 78명으로 구성된 영광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매년 꾸준히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복지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훈경 회장은 “군의 사회복지 행정을 담당하는 공직자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추운 겨울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군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1호로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군민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올해도 우리군 사랑의 온도가 쑥쑥 올라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되며,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