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2일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탄절 선물을 전달하는 ‘떴다! 행복드림 몰래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가 후원한 충전식 손난로, ㈜신진사가 지원한 문구용품을 돌봄 가정 아동 53명에게 전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의 소망을 담은 편지를 모으는 ‘희망우체통’도 운영했다.
이현숙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