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임마누엘교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은 지난 11월 29일 동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커트와 염색 등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임마누엘교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단’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이‧미용 서비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장애인과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매월 또는 격월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들의 생활에 불편은 없는지 근황도 살피며 돌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손명규 봉사단장은 “머리를 곱게 다듬어 드린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좋아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 꾸준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