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3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7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주요 작목 재배기술 등을 공유해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식량작물(벼, 고구마), 채소(쪽파, 수박, 고추), 특용작물(참깨, 생강), 과수(사과, 복숭아), 축산(한우, 양봉), GAP인증(농산물 우수관리) 등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예천군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 거주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되고, 교육은 기간 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정호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주산 작목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고 2025년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