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관내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찾아가는 환경교실에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등록해 김해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물 자원의 중요성과 하수처리 과정을 알리고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는 일들을 소개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꿈길 진로체험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학생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절약 실천, 기후변화 적응 등 폭넓은 학습을 했으며 생소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운영요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관내 많은 학생에게 질 높은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 싶다”며 “찾아가는 환경교실 참여를 부탁드리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횟수도 늘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