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최근 강진군스포츠산업단, ROAD FC 강진점 중앙무예스쿨, (사)강진에이스 테니스스포츠클럽과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협력망 구축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상호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통해 강진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기 청소년을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해 안전하게 보호 및 지원 ▲신체·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청소년이 교육·문화·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등이다.
김은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상호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망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청소년전화 1388 운영,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청소년폭력예방교육, 심리검사, 위기청소년 상담 및 사례관리, 긴급구조, 학교밖 청소년 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