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3개 도서관(군립,북삼,석적)에서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강연, 체험, 원화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오는 7일 칠곡군립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미니트리’ 만들기와 초등학생 대상으로 VR과 3D펜 등을 체험해보는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 에듀 버스’가 운영된다.
북삼도서관에서는 어르신(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과 마음 건강을 진단해보는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디지털 마중물: 에듀 버스’ 행사를 운영한다.
이어 14일 오후 2시에 칠곡군립도서관에서 지역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강연 ‘동화나라 샌드북’으로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환경보호, 안전,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체험행사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 가족과 지인에게 편지를 쓰며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3개 도서관(군립,북삼,석적) 자료실에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눈아이(군립), 눈보라(북삼), 겨울이불(석적) 그림책 원화 전시가 운영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민들과 함께 문화와 행복을 나누는 복합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