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市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조직 내 사기진작과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널리 확산·전파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우수사례 투표대상은 시민과 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사례 46건 중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상사례 7건이다.
선정된 사례는 Ⅰ그룹(본청, 직속기관) ▲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신속한 복구 및 촘촘한 행정지원 ▲ ‘안심 통학로 조성’ 학교 앞 끊어진 보행로, 적극 협업으로 안전하게 잇다! ▲ ‘바다랑 섬(썸)타는 진해’ 창원특례시,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를 꿈꾸다! ▲ 형식적인 학술용역을 바로잡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다! 4건, Ⅱ그룹(사업소 이하, 지방공공기관 등) ▲ ‘주택가 심각한 주차난, 숨통을 틔우다!’ 자동차정비업소 부설주차장 나눔 사업 ▲ ‘경남 최초! 저당권 등이 있는 방치선박 직권제거’ 세기의 협업! 세기호 제거작전 ▲ 모두가 함께 누리는 석동 해뜰광장 그린생태문화숲 정비사업 3건 등 총 7건이다.
투표는 창원시민 누구나 창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그룹별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사례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온라인투표와 1차 심사결과를 합산하여 최종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황선복 법무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6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