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2월 3일 11:00,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및 제공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사회서비스원은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사망, 입원 등)로 발생한 돌봄 공백을 신속히 보완하고, 돌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도내 4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횡성)에서 추진했다.
특히, 도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춘천, 원주, 횡성의 서로돌봄센터를 비롯하여 춘천·강릉 세계기독여자청년연합회(YWCA), 원주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마음별 등이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협력하여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의 추진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긴급돌봄 사업의 내실화와 안정적인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지자체 및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