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는 지난 28일 부산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오태원 북구청장,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부산 북구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적대적 두 국가론’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8.15 통일독트린’지지 및 통일·안보 의지를 확인하는 ‘한라에서 백두까지’퍼포먼스를 실시하여 국토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부산 북구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