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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북구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로 민관협력의 꽃 피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덕천동 만선횟집에서 오태원 북구청장과 13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는 2021년 6월에 출범하여, 각 동 협의체의 활동과 특화사업 추진 등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구청장과 함께 협의체 운영의 애로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수평적인 회의 운영 방식을 추구하여 진정한 민관협력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2023년도부터는 분기별로 회의를 정례화하고,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따뜻하고 희망적인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유외환 네트워크 회의 회장(구포1동 민간위원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북구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말을 남겼다.

 

오태원 구청장은 “오랜 기간,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내일이 더 기대되는 희망적인 북구를 만들기 위해 더 나은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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