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주간회의와 회의실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업무보고 및 업무하달식의 하향식(Top-Down)의 주간회의 방식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직원 간 유대감 형성 및 내부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소통회의 방식으로 변경했다.
주간회의 명칭은 내부 공모 및 투표를 통해 ‘뒷동산에 올라 편안하게 대화를 하자’는 의미인 ‘뒷동산 데이트’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회의실 명칭도 기존 ‘중회의실’에서 ‘뒷동산 데이트실’로 변경됐다.
최 이사장은 “직원들도 ‘뒷동산 데이트’가 신선하고, 자율적인 분위기여서 긍정적인 반응이며, 이번을 계기로 직원 모두가 진정으로 편안하게 소통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의 발전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