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3℃
  • 구름조금강릉 2.4℃
  • 서울 0.7℃
  • 흐림대전 1.1℃
  • 대구 2.7℃
  • 구름많음울산 3.5℃
  • 구름많음광주 4.7℃
  • 구름많음부산 6.8℃
  • 흐림고창 2.8℃
  • 제주 8.9℃
  • 맑음강화 -0.6℃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5.8℃
  • 흐림경주시 -1.4℃
  • 흐림거제 7.0℃
기상청 제공

사회

서대문구, 제설발진기지 확장 이전으로 강설 대응 역량 강화

800㎡에서 1,283㎡로 넓어진 면적에 제설재 1,000톤과 제설 장비 등 보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는 제설발진기지를 기존 홍은동 428번지에서 홍제동 454-1번지로 지난달 확장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800㎡에서 1,283㎡로 넓어진 기지에는 제설재 1,000톤과 제설 장비 등이 보관돼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수도권 지역의 기록적인 폭설 때 염화칼슘 등 제설제 432톤, 다목적차량 등 제설장비 99대, 민관 인력 1,065명을 투입하며 보다 원활히 대응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성헌 구청장은 최근 새 제설발진기지를 방문해 지난 폭설 때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제설차, 덤프트럭, 염화칼슘살포기 등 제설 장비와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염수 등 제설 자재를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제설 작업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시 제설 대비 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주요 도로와 취약구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