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2월 6일, 금동 노후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동지팥죽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구역인 금동 도랑마을 주민들의 참여하에 ▲동지팥죽 만들기 ▲다함께 동지팥죽 나눔(80가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동지팥죽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며 공동체 활성화와 경제주체 육성 및 이웃나눔 등의 실천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