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주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본관 2층 갤러리에서 ‘오행시 공모 당선작’ 10편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9월 독서의 달’에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소풍’이라는 시제로 오행시를 공모해 당선된 우수작 10편을 선보인다.
울주도서관은 총 112편의 응모작 중 독서의 중요성을 잘 표현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의미 전달 능력이 뛰어난 작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초등학생 부문 3편, 청소년 부문 3편, 성인 부문 4편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