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접견실에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두경)과 청소년특성화 공간인 ‘청본창작소’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위탁 운영기관 모집공고 했으며,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를 거쳐 청소년 교육사업의 전문성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 1월 1일~2027년 12월까지 3년간 청본창작소(샛골로 144, 6~7층)의 영상미디어 및 디지털 창작활동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스터디 카페 시설 관리 등을 위탁운영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본창작소는 청소년특성화 공간으로서 디지털 영재 육성과 진로 체험의 기회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운대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