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가 지난 18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년 연속으로 ‘사랑의 저금통’을 기탁했다.
정왕권 165곳 부동산중개업소로 이뤄진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모금한 사랑의 저금통으로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지정 기탁되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영호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장은 “사람들의 삶에 중요한 변화를 함께하는 직업인 만큼,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3년 연속으로 기탁해 준 시화부동산중개업협의회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부동산중개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정왕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