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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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동대문구는 2025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8,860억 원, 특별회계 249억 원 등 총 9,109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13.12% 증가한 금액이다. 1,534억 원 규모의 기금은 중소기업 육성, 재난 대비, 재정 안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일반회계 53억9,548만 원, 특별회계 2,500만 원, 기금운용계획 2,000만 원을 감액한 안을 18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구는 이번 예산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삶의 여유를 즐기는 문화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동행도시 ▲공간을 혁신하는 미래교통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안전도시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55억 원, 교육지원센터 확장 이전 7억 원, 지역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6천만 원, 맞춤형 진학 컨설팅 1억5천만 원, 영어 커리큘럼 개발·운영 4천만 원,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 2천4백만 원, 대학생 학습 멘토링 1억3천만 원 등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는 연말연시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가동하는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에 공무원도 솔선해 동참하기로 했다. 직원 특별 휴가와 연가보상비 조기 지급, 부서별 회식 실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별 휴가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연말 각종 업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하고, 부서별 회식도 권장해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불안정한 국내외 상황 속에서 그간 공무원 조직은 회식이나 송년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부서 회식은 지역 상권 활성화뿐 아니라 따뜻한 연말 분위기로 조직 내부 화합을 위해 권장했으며, 매년 말 지급하던 직원 연가보상비도 앞당겨 지급하고, 필요하다면 선결제도 활용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연말 부서별 모임으로 공무원과 지역 상인 모두가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 관광정책과(과장 엄금문)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전국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된 포상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 11월 경포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전국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되어 강릉시의 관광 발전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지역 사회와 기쁨을 나누고자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기부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올해처럼 안전사고 없이 많은 피서객들이 올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가 20일 금요일 강릉시청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다. 행사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성금 기탁식 순서로 진행되며, 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릉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1천만이 넘는 금액이 모금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강릉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순회모금 행사는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강릉이 더 따뜻한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강릉시가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 나산실용예술중학교(교장 선휘성) 학생들이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 행사를 열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지난 19일, 학생들은 직접 김장김치 5kg 20박스를 담그며 정성을 다했다. 각 박스에 이름을 적어 전달함으로써 이웃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제원 나산면장은 “연말연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나산실용예술중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산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