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일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대상자 48명에게 1억 4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12월에 지급대상자 50명 중 48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미지급자 2명에 대해서는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2025년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임업직불금은 2022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 국비가 확보되는 대로 미지급자에게 신속히 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이라며 “이번 직불금이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