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창구를 정상 운영한다.
군은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노후기계 위주로 소모품 등의 상태를 파악하고, 정상 작동 여부 및 보안상태 등 발급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군청 민원과 △남울진민원센터 △읍‧면사무소 △울진군의료원 △울진군립추모원 △후포여객선터미널 등 15개소이며, 이용시간은 군청 및 울진, 북면, 죽변, 후포면사무소는 24시간, 그 외 읍‧면사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진군립추모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후포여객선터미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터미널 운영시간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부24(www.gov.kr)에서 본인 확인을 통해 24시간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가족관계 관련 서류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시스템(efamily.scourt.go.kr)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는 당초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본인확인 하는 방식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추가 적용하여 지문인식 오류 등의 불편함이 개선되어 많은 군민들의 이용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중만 민원과장은“설 연휴기간 중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는데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