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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소방, 구급대원 대체인력 17명 발령… 현장 공백 최소화

출산·육아휴직 공백 해소… 일과 가정 조화로운 근무환경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소방공무원의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기병가 등으로 인한 현장 출동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출산을 장려하며,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급대원 대체인력(기간제 근로자) 17명(남 6, 여 11)을 3일자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구급대원 대체인력은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116명이 지원(경쟁률 6.8:1)했으며,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27일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면허를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현장에서 소방 구급대원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구급 수요가 많은 전주, 군산, 익산 지역에 우선 배치돼 올해 12월까지 현장에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민 안전을 위한 최전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 대체인력 발령을 통해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기병가 등으로 인한 현장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 상황에서도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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