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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더 안전한 제주’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어린이·청소년·노인·장애인·외국인 등 교육 대상 확대 및 연중 실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린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다문화가정)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은 6대 안전분야(생활·교통·자연재난·범죄·보건안전 등)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전문강사가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취약계층의 연령 및 특성을 고려한 이론, 체험, 실습 및 사례 위주로 교육하며, 교육 후에는 안전교육에 대한 효율성 및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만족도 조사도 실시한다.

 

그동안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은 주로 어린이·노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장애인 및 외국인(다문화가정)까지 확대해 모든 계층이 안전교육을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도내 지역안전지수(생활안전 분야) 등급 향상을 위해 제주소방본부 등과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어린이·청소년·노인·장애인·외국인(다문화가정)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공문 또는 이메일, 팩스 접수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성숙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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