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3월 10일부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어린이 스포츠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드림FC’를 운영한다.
‘드림FC’는 축구교육를 통해 아동들의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 등 사회성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 축구 지도자가 직접 참여하여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하고, 팀 빌딩 활동과 경기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학부모는 “아이가 좋아하는 축구를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서 하는 모습을 보니 신체적,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게 되어 참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축구 기술을 습득하고 기초체력 증진을 도모하며 협동 과제를 수행해 사회적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