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서창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27개소에 대한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3월 1일자로 서창동에 새로 부임한 송봉현 동장은 마을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등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