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구리농협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구리농협 본점과 ‘고주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까지 총 5개월간 취약가구와 홀로 거주하는 1인 가구 35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
최점수 구리농협 조합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주모’ 박선애 회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만들기를 통해 취약계층에 작지만 따뜻한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농협과 ‘고주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