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추석맞이 온정나눔 기부운동, 다시추석” 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시추석”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참여가능한 기부운동으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기부에는 △가야통신 박우혁 △메인헤어 최보연 △바닐라카페 최지연 △다팜몰 김현정 △베러먼데이 이수연 등 지역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전문건설 고성군운영위원회 △고성유치원 학부모회 △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 △고성군 120자원봉사대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주민강좌(노래교실야간, 팝송반,어르신건강체조, 홈패션, 민화)강사 및 수강생 △주민동아리(숟가락은 내친구, 리듬스푼) 강사 및 수강생 등 다양한 단체와 군민들이 뜻을 모았다.
기부된 물품은 오는 9월 27일 고성군나누美가족봉사단과 기부참여자들의 꼼꼼한 분류와 검수를 거쳐 고성군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올해도 많은 군민과 단체에서 다시 추석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들은 이웃들에게 빠짐없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시추석’ 기부나눔운동과 참여와 관련된 문의는 고성군청 주민생활과,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