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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월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치유관광음식개발 창업과정” 수료생, 전국·도 단위 대회 연이어 수상 쾌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년 직업교육훈련 “치유관광음식개발 창업과정”수료생들이 전국 및 도 단위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김지미 김치명인이 전담 강사로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관광 특화 음식 개발과 창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지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수료생 김미성·장연미팀이 전국 최대 요리경연대회로 꼽히는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에서 일반부 본선 진출에 이어 특상을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수료생은 지역 농산물 활용도와 치유 콘셉트를 접목한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여 전문가 심사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어 열린 2025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에서는 김미성·장연미팀(한식), 김보미·정미선팀(양식) 두 팀이 나란히 일반부 동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두 팀은 관광객 대상 체험형 음식 서비스 구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메뉴 개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교육 단계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경연대회 참여와 수상으로 연결된 것은 수료생들의 노력과 김지미 명인의 전문적인 교육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창업·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직업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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