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1박 2일 동안 사례관리대상 15가구 50명을 대상으로 부곡온천에서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곡온천욕, 가족운동회, 타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가족 구성안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여름방학에 아이들과 여행을 가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과 즐겁게 놀고 부곡온천 가족탕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창녕군의 명소인 부곡온천을 많이 이용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녕군 사회복지타운 2층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길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길곡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주민들의 여가·문화생활을 증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 호응에 힘입어 진행됐다. 올해는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며 ‘가장 행복한 오늘’을 기록하는 ‘행복한 청춘사진’ 촬영 행사를 열고,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봉사단의 반짝반짝 네일아트 ▲군청 행복나눔과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창녕군 보건소의 건강홍보관 부스 등을 운영했다. 김영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단장하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현장에 방문한 성낙인 군수는 “오늘 이동복지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아쿠아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바다 생태계의 소중함과 해양과학의 흥미로운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희귀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계의 균형과 생명의 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과 ‘여수 해양기상과학관’을 방문해 기상 변화와 해양 환경의 연관성을 다양한 실험·체험 활동으로 익히며 과학적 사고력과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이재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지식은 물론 감수성과 탐구심까지 자극할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고성군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하반기 열린강좌 참가자를 9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린강좌는 고성군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취미·문화예술·생활체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청소년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 강좌들이 개설되어 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성인)이다. 모집분야는 청소년 열린강좌 △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자격증 △ITQ 자격증(엑셀) △일본어 회화 △배드민턴 △k-POP 댄스 △통기타 △업사이클링 공예 총 9개 강좌이며, 학부모 열린강좌 △요리 △제과제빵 △바리스타 △정보화(컴퓨터 기초과정·취업과정) 5개 강좌이다. 기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사무실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오는 11월 진행할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함께 일할 조사요원 46명을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군민의 생활 여건과 인구·주택 구조 변화를 면밀히 파악해 복지·경제·주거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요원의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건강하고 책임감이 투철한 군민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는 기간 중 고성군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9월 11일 이후 군 홈페이지나 개별 문자메시지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2025인구총조사는 특히 태블릿PC와 인터넷 응답 등 디지털 방식을 확대 도입해 조사 편의성을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와 익명성을 강화해 군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군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더불어, ‘국민이 주인공인 센서스 100년’의 의미를 군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동부도서관은 전문 독서토론 강사와 함께 매월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보내는 그림책 독서회를 창단한다. 동부도서관은 창단에 앞서 9월 17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독서회 신규 회원 20여 명을 모집한다. 독서회는 9월 18일 창단식을 시작으로, 모임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나의 그림책 취향 발견하기, 등장인물로 발견하는 나의 이상,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그림책 탐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 동부도서관은 9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동구 지역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일일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50분간 운영되며, 도서관 이용 안내, 예절 교육,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체험, 자율 책 읽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현장 체험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함께 지켜야 할 공공 예절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울산지역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2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 품앗이’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과 보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울산지역과 유치원의 인적, 자연 자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 놀이를 제공하고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총 165개 원에서 450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관의 규모에 따라 최대 3학급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놀잇감과 시청각 자료 등이 함께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개미처럼 작아진다면, 애벌레가 자라고 자라서, 숲속 행복 바이러스’ 등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곤충의 한살이를 직접 관찰하고 숲의 기능을 탐색하는 등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또한 동화책, 단체 게임, 모둠 활동 등으로 놀이를 더욱 풍부하게 경험한다. 활동은 날씨와 계절, 기후 조건에 따라 실내외에서 운영되며, 기관별 특성과 상황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유아들이 생활 주변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올해 상반기 원문 정보 공개율 이 85.7%로,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전국 2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83.1%를 웃도는 수준으로, 울산교육청이 국민의 알 권리 보장하고 행정 투명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문공개율’은 기관과 학교에서 생산한 공문서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적극 행정 정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법령에서 정한 비공개 사유가 아닌 경우, 시민이 별도의 청구 절차 없이 정부의 행정정보 공개 누리집인 ‘정보공개포털’에서 원문 그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사전정보공표’ 제도를 확대해 주요 행정정보를 시민에게 미리 제공하고, 주기적인 원문공개율 점검과 비공개 문서를 재분류해 불필요한 비공개를 최소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울산교육청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원문정보공개’와 ‘정보공개 청구처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교육청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월 22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슬기로운 탄소중립 직장생활의 달인' 4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창원시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시리즈의 일환으로, 캠퍼스 달인에 이어 직장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총 13팀이 도전했으며, 이 중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사례를 제시한 ‘삼성창원병원 경영지원팀’, ‘창원파티마병원 온생명 Care위원회’, ‘LG전자 건밭단’, ‘두산에너빌리티 이상민(개인)’이 최종 선정됐다. △삼성창원병원 경영지원팀은 ‘스마트 보고문화 프로젝트’와 ‘건강검진 페이퍼리스’등 종이 절약과 디지털 전환으로 병원 운영 친환경화 △창원파티마병원의 온생명 Care위원회는 ‘Clean Day’와 ‘나눔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부문화 실천 △LG전자의 건밭단은 하천 정화활동, 탄소중립 메시지 전달 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 환경보전 △두산에너빌리티의 이상민씨는 폐자재를 활용한 안전구조물 제작과 친환경 작업장 조성으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 인식 변화를 확산하고자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각계의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자치조직인 주민자치회가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정한 창원시 주민자치회 회장은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마을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겠습니다!”를 실천과제로 선정했다. 이는 저출생 극복이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마을별 특색 있는 대안을 찾아가는 사회 인식 변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마을 단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공동체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가 필수”라며,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 화개면은 지난 22일 화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다달이 행복, 영양만점 특별한 끼’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경상남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가정 20세대를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특별한 식사와 소규모 이벤트를 제공한다. 첫 봉사는 8월 22일 ‘복날 영양만점 한방 닭과 여름 가전제품 청소’를 주제로 진행됐다. 협의체 회원과 경남행복지킴이단은 봉사 가정을 방문해 한방 닭과 열무김치 등 반찬을 전달하고, 선풍기·에어컨 등 여름 가전을 직접 청소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푸짐한 식사를 대접받은 것도, 손댈 수 없던 에어컨을 청소해 준 것도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재 민간위원장은 “취약 가정은 영양과 정서가 부족하기 쉬운 만큼 이번 사업이 건강과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원 화개면장은 “지역의 따뜻한 관심이 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하동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여성단체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가 주최하고 하동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교육은 물건과 공간에 대한 효율적인 정리·수납 시스템을 습득해 시간·공간·경제적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문대룡 정리 수납 전문 강사가 초청돼 ▲정리수납 전문가의 역할 ▲거실·주방·신발장·옷장·냉장고 정리 방법 ▲수납 도구 활용법 ▲재활용품 DIY 등 이론 강의와 더불어 의류와 생활용품 정리를 직접 실습하는 체험형 교육이 이뤄졌다. 장영숙 회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리수납 전문가의 마음가짐으로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교육 이수와 자격증 취득을 마친 뒤 ‘정리수납봉사대 발대식’을 열고, 홀몸노인·조손가정 등 정리 수납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맞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22일, 지역사회에 올바른 노인 인식을 확산하고 세대 간 존중과 이해의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어르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존중의 가치를 다시 세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노인인식개선 피켓 전시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활동이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노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의 대상입니다”, “노인을 위한 권리는 선택이 아니라 사회의 책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이 전시되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발걸음이 멈췄다. 주민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어르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존중의 마음을 나누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은 8. 22일부터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인 하나로마트 지정 대상을 기존 4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쿠폰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실정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군은 당초 읍과 면 지역의 하나로마트 가운데 유사업종 가맹점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처로 지정하지 않아왔다. 그러나 농어촌 지역의 특성상 접근성 문제, 판매 품목, 점포 규모 등을 고려해 기준을 완화하고, 하나라도 충족하면 사용처로 지정하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읍 소재를 제외한 12개 면의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점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졌다. 주요 사용처로는 △화개면 화개악양농협하나로마트본점 △악양면 화개악양농협하나로마트 악양점 △횡천면 지리산청학농협하나로마트 횡천점 △금남면 금남농협하나로마트 본점, 고남점 △금성면 금남농협하나로마트 금성점 △진교면 하동금오농협 하나로마트 진교점, 금오농협로컬푸드직매장 진교점 △북천면 옥종농협하나로마트 북천점 △청암면 지리산청학농협하나로마트 청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