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1일 본원 강당에서 영주권 11개소 요양기관 관계자들과 ‘영주적십자병원-영주권 요양기관 간 Hot-line 구축 간담회’를 개최하고, 환자 중심의 연속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요양병원, 요양원 등 주요 실무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Hot-line 운영 방안 공유, 전원 환자 의뢰·회신 절차 개선, 응급상황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영주적십자병원은 이번 Hot-line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영주권 내 요양기관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및 현장 중심의 실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환자 전원 시 병원과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한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과의 연락체계가 더욱 명확해지고, 응급상황 대응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며 “서로의 역할과 제한을 이해하면서도, 더 나은 연계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큰 기대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가 오는 27일, 휴천1동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영주사랑상품권 환급행사’를 한 번 더 진행한다. 지난 7월 17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 이번 행사는 7월 24일 365시장(더리터 영주중앙점 인근), 7월 31일 풍기인삼시장(역 앞)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됐다. 추가 환급행사는 시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 입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이미 환급받은 시민은 참여할 수 없다. 행사기간(7월 17일 이후)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1일 합산 5만 원 이상 구매한 시민은 이번 추가 환급행사를 통해 영주사랑상품권(지류)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주유소,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병원, 약국, 한의원, 학원 등 일부 업종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시에는 해당 기간 내 하루 동안 합산 5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과 함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요건 충족 시 1인당 1회 환급이 가능하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단장 김진동)가 주관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무대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대중가요, 합창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는 △브람스 '헝가리 무곡 1번 사단조'를 시작으로, △야니 '산토리니', △퀸 '보헤미안 랩소디' 등 국내외 다양한 명곡을 연주하며, 대중가수 양하영 밴드의 '사랑밖엔 난 몰라', 팝페라 콰르텟 ‘카르디오’의 'Grande amore' 등 친숙한 무대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진동)를 비롯해 소프라노 이제희, 테너 손정희, 솔리데오 합창단(지휘 우경환), 대중가수 양하영 밴드, 팝페라 콰르텟 ‘카르디오’가 함께하며, 공연 시간은 약 80분이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지역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도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오는 9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해외 자매결연 도시와의 협약(MOU)으로 유치한 근로자, △영주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계절근로 비자(E-8)로 합법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근로자는 통상 5개월간 근무하며, 고용주 추천을 받을 경우 최대 3개월 연장이 가능해 최대 8개월까지 근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는 숙련 인력을 더 오래 활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근로자 임금은 월급제로 최소 2,156,880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숙식비는 15~20% 범위에서 공제할 수 있다. 아울러 고용 농가는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안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하며, 비닐하우스·일반 컨테이너·창고 개조 숙소는 불가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배정 인원은 농업경영체 면적과 작업량 등을 고려해 최대 4명 이내로 결정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전쟁 이전의 국지도발 및 국가 위기관리, 전시 전환 절차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수행 절차를 훈련함으로써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18일 새벽 6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 및 전시직제편성 ▲비상식량 체험 ▲비밀반출훈련 ▲안보강연 ▲심폐소생술 교육 ▲시설·동원교 재배치 훈련 등이 이어졌다. 또한, 19일~20일 화생방 방독면 착용훈련, 19일~21일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이 병행되면서 실질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올해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주민 참여 확대였다. 교육지원청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을지연습의 의미를 이해하고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안보사진전 ▲지역주민 대상 안보강연을 운영했다. 또한 주민과 함께 훈련 분위기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한 에코백, 핸드크림, 손수건 등 홍보물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주택과 다세대, 아파트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돕는‘완강기’사용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창문이나 발코니에 설치된 고정 고리에 연결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제작된 피난 기구다. 그러나 실제 화재 현장에서는 사용법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거나, 설치 장소를 알지 못해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소방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홍성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완강기 위치 확인과 사용 절차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완강기는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피난기구지만 평소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하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며“가정 내 설치 여부와 사용 방법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족 모두가 대피 순서를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소방서는 앞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8월 21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남당항 대하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와 맞물려 관광객과 군민들이 대거 방문하는 축제 특성상 대형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원 서장은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내 소방통로 확보 여부, 임시 전기시설 및 가스 사용 안전관리,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 시 긴급차량 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진입 동선 관리 방안도 점검했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은 상인들과 관계자들에게는 “행사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밀집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할 것을 강조하고, 소방서 차원의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강기원 서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오주진동 258-2번지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5억원으로 50mm에서 300mm의 노후상수관로 817m를 교체하는 사업이며, 9월에 발주돼 공사가 시작된다. 급수 본관(L=817m)에 대한 교체공사는 3개월이면 가능하나, 이후 가정으로 연결되는 급수관로까지 정비가 완료되기 위해서는 6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진동 일원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주진동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심한 계획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명동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하면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7/11(금) ~ 8/24(일)까지 45일간 운영하면서 하루평균 450여명 총 2만여명이 방문했고, 매주 목요일 시설점검을 위한 정기휴무 및 10시~17시 운영시간 내 기상특보 발령으로 2일간 휴장했다. 지난해 방문자 수와 비교하면 지난해 1만7천여명 대비 3천여명이 늘었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명동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매일 수조 물을 교체하고, 2주마다 수질검사 및 수시로 수질 점검을 시행했다. 안전요원 및 간호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며, 다행히 큰 안전사고 및 피부병 등 위생 관련 사고 없이 운영을 종료했다.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20m길이의 미끄럼놀이기구를 운영하여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 쿨링포그 운영으로 물놀이장 및 공원 이용객의 무더위 해소에 이바지 했다. 공원 입구에 배달존을 지정하여 배달 음식 수령, 물놀이장 인근 휴대용 파라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원스톱 민원처리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이 올해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실제 공장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후 실질적인 운영에 필요한 기계·장치 등을 설치하고 2개월 이내에 ‘공장설립 등의 완료신고’를 해야 합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나 이러한 사실을 몰라 공장 미등록에 따른 납품계약 파기 등 애로를 겪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양산시는 공장 건축물의 사용승인을 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공장등록 완료신고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공장등록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산시는 공장등록 과정에서의 기업 애로사항을 개선하는데 일조해 기업인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사업주들이 해당 행정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신고를 하지 못하거나,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사업주는 공장 운영 초기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가 여름철 시민들을 위해 운영한 황산공원 물놀이장을 8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대형슬라이드, 버블풀, 회전식 물썰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통해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날려버리고 즐거움과 감동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또 운영기간 동안 공연, ‘니도 가수다’ 노래자랑 이벤트 등을 통해 황산공원 이용객들의 무더위를 식히는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사전 예약제는 입장권 보장, 대기 시간 감소, 양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우선 입장 혜택 등 이용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물놀이장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운영 안전성도 돋보였다. 총 37명의 운영요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했다. 또 매일 에어풀 물을 교체하고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청결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황산공원 물놀이장은 매년 시민들의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잡아 양산시민들의 여름을 책임지는 도심 속 ‘쿨캉스’ 공간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물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최근 경기도 오산시 옹벽 붕괴 사고를 계기로,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관내 보강토옹벽 등 총 88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 시설물은 도로, 산업단지, 공장, 체육시설, 공동주택에 위치한 옹벽으로서 보강토옹벽 68개소와 그 외 일반 옹벽 20개소로, 8월 7일부터 14일까지 단기간 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시민안전과장을 총괄로 하여, 시설물 소관부서, 외부 전문가, 민간관리주체가 함께 참여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시설물의 중대결함 여부 등 시설물 안전현황과 배수시설의 상태 기울음·배부름 등 외관 손상 여부 등 현장점검 사항으로 구분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88개소 중 관리 상태가 불량한 시설물 1개소가 발견됐으며, 해당 시설물은 현재 보수·보강 공사 준비 중에 있다. 이외에도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견된 일부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조치를 완료했고, 필요 시 추가적인 보수·보강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진행한 ‘엄마랑 아이랑 즐거운 요리체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북부주민건강센터에서 진행됐다. 체험은 요리와 놀이가 결합된 형식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숙해지고 편식 개선 효과를 얻도록 기획됐다. 특히 △불고기 부리토 △월남쌈 △토핑 유부초밥 △혼합 과일청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채소 메모리 게임, 채소 비행기 날리기 등의 놀이형 영양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실제 참여 학부모들은 “놀이와 요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해졌다”며 “편식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형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부모 자조모임 상반기 마무리 프로그램 하나로 이뤄진 ‘가족화목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자조모임은 공통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지지와 도움을 주고받으며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가는 집단 활동이다. 이번에 열린 ‘가족화목캠프’는 지난 23일 2층 군산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공동교육장에서 열렸으며, 총 6가정 16명이 참여했다. 특히 자조모임에 함께한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가족 소개, ▲몸으로 말해요, ▲가족 미니 운동회, ▲가족 시네마 클럽 등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덕분에 부모와 자녀는 하루 동안 웃고, 소통하며 협동심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총 9가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부모 자조모임(프로그램명: 이만하면 괜찮은 부모되기)은 2월부터 7월까지 월 2회, 총 11회기가 운영됐다. 이번 11회기 동안은 부모의 양육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참여한 부모들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솔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