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 상동읍의 청정 지역 김치 브랜드인 농업회사법인 솜씨가는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회 솜씨가 김장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장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장캠프에서는 상동읍 전 주민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소규모 콘서트와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하며 주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캠핑장과 연계해 외부 관광객에게 숙소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행사에 필요한 절임배추 역시 지역 내에서 구매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상동고 야구부 학생들과 함께 김장을 버무리는 체험을 진행한 뒤 완성된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며,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5년 3월 재개관을 한 친환경에너지센터에서 , 막사발 도예가 '김용문 막사발 실크로드 컬렉션 전'이 11월 22일 14:00, 기획전시실에서 개관하여 내년 3월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막사발 장인 故 김용문을 비롯해 해외 작가 5명, 국내 막사발 회원 35인, 초청작가 2인이 참여해 총 3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故 김용문 장인은 조선 사기장의 맥을 잇는 도예가로, 한국에서 몽골·중국을 거쳐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이란·터키로 이어지는 ‘막사발 실크로드’ 를 주창해 온 인물이다. 그는 세계막사발 장작가마 축제를 27년간 51회 이끌었으며, 터키 국립 하제테페 미술대 초빙교수로 활동하는 등 막사발의 세계적 위상 제고에 앞장섰다. 또한 문화도시 영월에서 막사발미술관 개관을 준비하던 중, 지난 7월 터키에서 타계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남겼다. 막사발은 2006년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 상징물 중 하나로, 조선왕조실록·팔만대장경·판소리·아리랑·고려청자·백자와 함께 한국적 미감을 담아낸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은 덕포 상권의 자립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영월단상 자율상권구역 지정'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2025년 11월 28일 18시, 덕포 어울림센터 1층(구.영광교회, 덕포시장길 46)에서 진행되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자율상권구역 개요와 범위 등에 대한 내용과 상권활성화사업에 대한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며,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협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제한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 계획을 구체화하고 상인·임대인·토지 소유자의 동의 등을 거쳐 강원특별자치도에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상숙 경제과장은 ‘이번 자율상권지정이 침체한 덕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과 상인, 전문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월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년 직업교육훈련 “치유관광음식개발 창업과정”수료생들이 전국 및 도 단위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월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김지미 김치명인이 전담 강사로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관광 특화 음식 개발과 창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지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수료생 김미성·장연미팀이 전국 최대 요리경연대회로 꼽히는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에서 일반부 본선 진출에 이어 특상을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수료생은 지역 농산물 활용도와 치유 콘셉트를 접목한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여 전문가 심사단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어 열린 2025 강원관광서비스 경진대회에서는 김미성·장연미팀(한식), 김보미·정미선팀(양식) 두 팀이 나란히 일반부 동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두 팀은 관광객 대상 체험형 음식 서비스 구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메뉴 개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교육 단계에서 끝나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의 위탁을 받아 횡성인재육성관을 운영하고 있는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서 지난 17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재육성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매년 두 차례 이상의 입시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화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분석을 비롯해 올해 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에 입학한 인재육성관 선배의 학습 노하우, 고교학점제에 대응한 학습 전략, 횡성군 학생을 위한 맞춤형 대입 로드맵 등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개별 진학 상담과 입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내년도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횡성 지역 아이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무용단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공연 ‘원하는 대(大)로’가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긴 수험 생활을 마친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재충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통연희와 창작무용이 조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더(The)광대의 ‘길놀이’로 문을 연다. 흥겨운 장단과 생동감 있는 몸짓으로 공연의 분위기를 경쾌하게 이끈다. 다음 무대로 이의태 ‘줄타기’, 울산시립무용단 ‘꽃길(부채춤)’, ‘큰태평무’, 더(The)광대가 선보이는 ‘사자놀이’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더(The)광대와 울산시립무용단의 ‘판 놀음(버나놀이, 멜북, 설장구, 열두발)’이 펼쳐지며 전통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한다.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수험생들에게 미래를 향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역동성과 서정성이 어우러진 표현을 통해 수험생들이 정서적 안정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 중구 젊음의 거리에서 ‘제9회 울산 소비자의 날 정보전시 및 현장 소비자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지부, 울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울산 와이엠시에이(YMCA), 울산와이더블유시에이(YWCA) 등이 참여한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광역시지부 ‘올바른 소비가 미래를 만듭니다‘ ▲울산소비자공익네크워크 ‘저탄소 녹색 소비생활 나로부터 실천한다’ ▲울산와이엠시에이(YMCA) ’가치소비, 지구를 위한 첫걸음!’ ▲울산와이더블유시에이(YWCA) ‘알고 실천하는 소비자의 힘’을 주제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 공간(부스)에서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한지 찻잔 받침대 만들기, 양말목 자개 키링 만들기, 비즈 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올바른 소비, 녹색 소비생활,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 함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시장 주체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9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시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시선으로 울산의 자연과 정원, 생태의 가치를 담아낸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최종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중 울산지역 참가자 3명, 타 지역 참가자 6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울산광역시장상 및 시상금을 받게 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5명의 수상자가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해 울산의 산·강·도심을 배경으로 정원도시 울산의 미래상과 2028국제정원박람회의 이상(비전)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 9편을 박람회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은 “참가자들이 담아주신 울산의 정원과 생태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시민과 전국의 많은 분들이 만들어주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울산 2층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증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인증서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한 공로로 공무원 3명이 국가유산청장상을, 1개 기관과 시민 및 공무원 등 8명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한다. 이어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도착한 세계유산 등재인증서를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각각 전달한다. 기념식에 이어 이날 오후 1시부터 ‘2025년 반구천의 암각화 국제학술대회’도 개최된다. 18~19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암각화 및 세계유산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세계유산:반구천의 암각화와 미래-지속 가능한 유산 관리와 활용’을 주제로 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호주와 노르웨이, 중국,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제2기 옥천군 주민자치위원의 임기가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제3기 옥천군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6세 이상으로 해당 읍·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우편 혹은 팩스 접수하면 된다. 단, 단체 추천 접수 시에는 별도의 단체 추천서가 필요하다. 선정된 주민자치위원은 12월 중 옥천군수 위촉을 통해 임명되며, 2027년 말까지 읍·면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다양한 마을의 주민자치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옥천군은 2022년부터 9개 읍·면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면전환 완료하고 주민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수행, 찾아가는 주민자치 학교 운영 등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업을 수행해 왔다. 전태곤 행정과장은“옥천군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자 주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자치의 표준이 되는 만큼, 옥천형 주민자치회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8일 19시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부모 교육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아이의 성장과 함께 진화하는 부모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조선미 교수는 자녀의 성장 단계에 따른 생활 패턴과 정서적 욕구를 이해하고, 이에 맞춰 부모의 양육 태도와 소통 방식의 조율을 강조하며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의 관계에서 느꼈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자녀의 성장 과정 속에서 부모로서 얻을 수 있는 지혜와 통찰을 얻어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함께 배우며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이 2025년 제1회 충청북도 지역개발조정위원회에서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원안 가결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심의 통과로 조성될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커뮤니티센터, 놀이터, 주차장, 실내체육관, 안전보행로 등 생활SOC 확충과 공공임대주택 10가구 건립을 결합한 ▲복합형 정주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사업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79.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사업계획 변경 협의, 대상지 매입, 실시설계용역 등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승인으로 사업 추진력이 확실히 확보된 만큼, 안남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주거·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정주 기반을 구축해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주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2025~2026 동절기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집중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반복되는 강설과 기온 급강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폭설 발생 시 시설 운영 중단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공단은 동절기 운영기간을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설정하고, 전체 수탁시설을 대상으로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점검했다. 제설 인력 70여 명과 제설차, 1인용 제설기, 송풍기 등 주요 장비를 확보했으며, 염화칼슘과 눈삽 등 제설 자재도 충분히 비축해 폭설 발생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특히, 공원묘원·화장장, 태백국민체육센터, 고원자연휴양림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은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진입로, 주차장, 계단 등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선제적 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폭설 시 시설별 제설 현황과 운영 변경 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동균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시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연말을 앞두고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이월 체납액 징수 실적 △부서별 현년도 체납액 정리 현황 △체납 사유 및 징수 부진 원인 분석 △향후 징수대책 등이 논의됐다. 시는 부과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연말까지 체납액 정리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태백시는 체납액 정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체납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 유형에 맞춘 맞춤형 징수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심은미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재정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압류 등 필요한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액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2월 3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 '시네마 클래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태백시와 국립합창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 합창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OST를 국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국립합창단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라퓨즈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로 참여해 무대의 깊이를 더한다. 안무는 김민서, 사회는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인 안인모가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라라랜드’, ‘오즈의 마법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다양한 영화의 음악을 클래식 합창 형태로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태백시청 홈페이지 내 ‘문화예술회관 무료공연 신청’ 배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좌석은 선착순 임의 배정되며, 자세한 문의는 태백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