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제6회 수료 및 졸업식 ‘2025년 라온의 美’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한 이날, 졸업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았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과 본 행사인 수료식·졸업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생 13명, 1년·2년 수료자 27명에게 졸업장과 수료증이 전달됐다. 또한 우수청소년 시상, 수료생·졸업생 대표 소감 발표, 학부모 소감 발표 등이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졸업생 대표는 “라온꿈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새로운 경험을 많이 쌓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졸업은 아쉽지만 이곳에서의 추억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순 관장은 “청소년들의 수료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이 끝나더라도 언제든 수련관을 찾아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진로탐색, 전문체험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 성과가 대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16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손순영 회장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유공’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전국 106개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자체 가운데 우수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손순영 회장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평등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 현장 점검 활동, 여성친화 정책의 현장 적용력 강화, 시민참여단 운영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안전·돌봄·일자리·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3년에는 경북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으며 정책 추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포항시는 여성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핵심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포항형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 ‘엄마참손단’ 운영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폭력의 발생 구조와 피해 맥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과 개인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변나영 강사(충북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장)가 맡아 진행했다. 변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에 대한 인식을 점검하고 2차 피해 예방의 중요성과 방지 대책을 설명하며 주변인의 역할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자리 잡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6일 예천군에 있는 예천박물관에서 도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컨설턴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컨설팅단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컨설턴트 간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해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운영의 질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컨설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영유아학교 4대 추진 과제 중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통합 이후 적용할 수 있는 교육․보육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 중심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왔다. 영유아학교 시범 기관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 유아교육 관련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됐으며, 2인 1조로 연 5회 컨설팅을 시행했다. 컨설팅은 누리과정 실행, 실내․외 환경 구성, 놀이 지원, 평가, 소통․협력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기관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현장 교사들의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교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6일 오전 10시 교육장실에서 경주시 청년 연합회(회장 하종태)로부터 관내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주시 청년 연합회 내·외부 관계자 9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관내 배려 대상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주시 청년 연합회는 약 400명 규모의 비영리 지역 청년 연합단체로, 지역 청년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나눔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와 화합, 봉사와 나눔, 책임과 신뢰, 도전과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및 난방 물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주시 청년 연합회장은 “관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영애 교육장은“지역 청년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12월 16일 흑산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6기 흑산홍어썰기학교 수료식과 자격증 교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6기를 맞은 흑산홍어썰기학교는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수료한 12명은 모두 ‘흑산 홍어 썰기 기술자’ 초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총 81명이 이 자격증을 보유하게 되며, 홍어 썰기 기술자들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흑산홍어썰기학교는 흑산도 주민들의 고령화로 인한 홍어 손질 및 썰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 등 수요 증가 시기에 필요한 홍어 손질 인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흑산홍어썰기학교 최서진 학교장은 “홍어 썰기 인력이 증가하면서 지역 홍어산업에 활기가 돋고 있다”라며, “홍어 썰기 기술이 지역 소득의 중요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홍어 썰기 기술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흑산 홍어의 브랜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숙)이 지난 15일 지역 아동을 위한 깜짝 방문 행사 ‘행복드림 몰래산타 온데이(On Day)’를 진행했다. ‘행복드림 몰래산타 온데이(On Day)’는 연말에 고립되기 쉬운 가정의 아동에게 따뜻한 연말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여성위원회, 광주사회복지협의회, 별우컴퍼니 등 지역사회가 적극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산타 복장을 한 직원·봉사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산타들은 완구 선물 꾸러미를 비롯해 유·아동 의류, 크리스마스용품 등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가정·지역이 함께 행복해지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숙 관장은 “산타를 만난 아이들의 환한 미소가 행사의 가치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산사태 예방·대응 우수사례 발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산림 분야 5개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재해 분야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산림정책 우수 군으로 자리매김한 한 해를 보냈다. 산림청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산사태 예방·대응 우수사례 발굴 평가는 산사태 예방과 대응 과정에서 인명피해 저감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은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 발생 우려 상황에서 선제적인 주민 대피를 실시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산불 예방·대응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합천군은 산불 예방 홍보 활동 강화,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산불 예방을 위한 민간단체 협약 체결, 명예산불감시원 위촉 등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 노력을 인정받아 경상남도 주관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임도사업 분야에서는 ‘2025년 간선임도 가회 도탄지구’ 조성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지난 16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합천어린이집 원아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합천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릴레이를 펼쳤다. 또한, 모금회와 합천군은 월동난방비와 직원 성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합천군은 올해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합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캠페인 초기에는 합천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4백9십만원 규모의 성금을 모금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의 선두주자로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지난 12월 15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부모 특강 ‘아이가 달라지는 엄마의 말 공부’를 개최하며 자녀 양육과 부모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에 관심 있는 시민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엄마의 말 공부』 저자이자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인 이임숙 강사가 강연을 맡아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는 아이의 성장 시기별 발달 심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의 기질에 따른 소통 방식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효과적인 대화법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모·자녀 간 갈등 상황을 사례로 제시하며, 부모의 언어 습관이 자녀의 정서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자녀를 이해하는 관점의 변화와 함께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화 방법을 제시받아 강연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강성조 평생교육과 과장은 “이번 부모 특강이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찾는 의미 있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평택시와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서 ‘2025년 평택 창업경진대회’ 2차 심사 및 시상식과 함께 ‘2025년 팝(POP) 스타트업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2차 심사와 시상식은 물론 평택시장과 창업기업 간 간담회, 창업기업 제품 전시, 창업 특강 등 관내 창업가와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하는 개방형 창업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창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모라포 이노베이션스, △프라마나, △㈜에이쿠드, △코코냥이, △㈜비엔비, △㈜에스에프원, △비야크라프트, △앙토토, △머쉬 소프트웨어, △톨스톨스, △㈜플레이티지, △에이디시랩, △㈜오즈스튜디오 등 관내 유망 창업기업이 참여했으며, 평택시 창업 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3회를 맞은 ‘평택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14개 사(팀)이 참가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8개 사(팀)가 결선에 진출했다. 특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평택시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평택사랑카드 가맹점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평택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연매출액 12억 원 이하의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발생한 카드 결제수수료를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단, 5천 원 미만 금액 제외)하는 내용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총 5007개 가맹점이며, 총 지원금은 1억1천3백여만 원 규모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올해 12월 중 가맹점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될 예정으로, 매출액 규모별로 가맹점 수수료의 최대 30%에서 17%까지 지원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지원을 통해 어려운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화폐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8월에도 4867개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정책이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경기도 광주시청 지역경제과 직원들이 사회적경제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방문단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을 찾아 ▲임팩트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지속가능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 광명시의 특화된 사회적경제 정책을 살펴보고, 사회적경제센터의 주요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받았다. 특히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온 광명시의 정책 방향과 실행 구조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졌으며, 지방정부 차원의 실천 모델에 대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박중신 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광명시의 선진 사례를 참고해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방정부 간 정책 교류가 사회적경제 실천 사례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포용 촉진과 디지털역량 함양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취업사기 피해예방 조례안 ▲용인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7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등 총 33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심의,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소통마당에서 열린 2025년 기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기부자 등 56명(표창 51명, 감사장 5명)에게 유공자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부자 여러분의 나눔 실천이 부천을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부는 받는 사람뿐 아니라 하는 사람의 마음도 따뜻하게 한다”며 “온마음펀드 등 참여 제도와 공동모금회, 희망재단 등 기부 창구를 잘 활용해 기부가 생활 속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