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제3기 남성어르신 청춘 요리교실’참여자 12명을 9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남성 어르신 청춘요리교실은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과, 영양까지 챙기는 요리들을 직접 해보는 건강요리 프로그램이다. 매화면, 근남면, 금강송면, 기성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16회차로 매주 화·목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남성 어르신은 12명에 한해 접수 가능하며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남성 어르신 청춘요리 실습으로건강한 밥상을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진도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통로 확보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나 소방시설 차단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연중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 대상에 해당하는 불법행위는 ▲소방시설을 고장난 채 방치하는 행위 ▲비상구에 물건을 쌓아두는 등 통로를 막아 정상적인 이용을 어렵게 하는 행위 ▲방화셔터 등 피난시설을 고의로 막거나 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다. 포상 대상이 되는 시설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리되는 업소와, ‘소방시설법 시행령’에서 정한 특정소방대상물로, 문화시설, 운송시설, 숙박업소, 유흥시설, 복합건축물 등이 포함된다. 신고가 처음일 경우 신고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현금 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같은 사람이 2회 이상 신고할 경우에는 소화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5만 원 상당의 소방용품이 제공된다. 단, 동일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은 한 달 최대 30만 원, 연간 3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비상구와 소방시설은 재난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중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 주재로 '사회복지시설 조리 종사자 구인 난항 해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조리 종사자 구인난과 처우 문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에는 김선호 대전광역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협회 사무총장, 김희송 대전광역시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장, 안을순 한국노숙인복지시설 대전협회장, 양승연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 이태헌 대전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전종훈 대전광역시정신재활시설협회 부회장, 최난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협의회 정책위원장, 한영근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대전시협회장 등이 참여해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토론자들은 조리 종사자 인력난이 시설 운영의 연속성을 위협하고, 결국 이용자의 건강과 권익을 침해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임금 현실화 및 표준 급여체계 마련 ▲정년 연장 및 재고용 제도 마련 ▲대체인력 인프라 확충 ▲조리실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은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9월 3일 오전 11시 소양호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생산한 동자개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어 방류는 9월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4일에도 5만 마리를 추가 방류해 총 10만 마리를 소양호에 방류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0세대에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마음든든 건강식탁 지원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결식 및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기획사업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후원금 1억 원 가운데 76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중구는 인적 안전망인 촘촘발굴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에 계절김치 5kg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편, 중구는 앞서 1차로 지난 6월 취약계층 300세대에 계절김치, 2차로 지난 7월 취약계층 400세대에 초복맞이 삼계탕과 갈비탕을 전달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10월에는 취약계층 300세대에 계절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지난 2일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5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농업회사법인 시향가의 ‘네오 40’이 새술마루상과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과 새술마루상을 동시에 받으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3일 전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하는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매년 전남 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다. 올해 품평회에는 탁주, 증류주, 약·청주, 기타 4개 부문에 45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네오 40’은 증류주 부문에서 8개 제품과 경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과 새술마루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작인 ‘네오 40’은 세계최초로 가루미(바로미2)쌀을 원료로 빚은 증류주로 지난 6월 25일에 첫 출시했다. 특히, 유명셰프 최강록과의 협업도 통해 개발된 이 술은 곡성산 가루미쌀 100%를 사용해 쌀 본연의 순수하고 고소한 맛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시향가 양숙희 대표는 “네오40의 개발과 출시를 위해 함께 고생했던 시간들이 떠오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입점 업체 단독 할인 기획전인 ‘지리산 햇살 머금은 먹거리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리산 자락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건강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를 준비한 ‘지리산 햇살농원’은 곡성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속에서 길러진 농산물을 엄선해 전통 방식으로 가공해 온 곳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황매실 엑기스, 황매실 장아찌, 햇살 개복숭아 효소, 햇건고사리가 있으며, 자연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아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매실 엑기스와 매실 장아찌는 방부제, 향료, 색소를 전혀 넣지 않고 만들어 안전성과 건강함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먹거리를 온라인 매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함께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곡성몰 관계자는 “지리산 햇살농원 특별전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디톡스테라피 거점센터(오곡면 오지7길 37)에서 군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디톡스테라피 프로그램 8종’에 대한 시범운영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개발한 8가지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가 직접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키즈요가 ▲실버요가 ▲아로마테라피 ▲필라테스 ▲싱잉볼 ▲컬러테라피 ▲바디컨트롤 ▲아유르베다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범운영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사무국장에게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군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디톡스테라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3일 13시 롯데백화점 식품관 평촌점 문화홀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함께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활동 장려를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올해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주제로 열렸다. 1부 행사에서는 안양시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난타팀인 ‘신난타’가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도준우 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김광진 평화의집 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9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기념한 특별전 ‘활-겨누다, 수렵에서 스포츠로’를 기획전시 한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 생존 도구로서의 활부터 고려·조선시대 수양과 예(禮)의 상징, 나아가 세계 양궁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성취까지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광주는 한국 양궁의 요람으로, 서향순·기보배·안산 선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아왔다. 전시는 이러한 성취를 보여주는 선수들의 유물과 메달, 유니폼을 비롯해 광주 관덕정 등 활쏘기 전통공간의 의미도 소개한다. ▲광주 신창동 출토 활과 울주 반구대 암각화 ▲고려·조선시대 활·화살·궁시(弓矢) 관련 유물 ▲광주 관덕정의 역사와 역할 ▲한국 양궁의 올림픽 성과 등 시대별 전시품을 통해 활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활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9월17일부터 10월29일까지 ‘광주역사민속박물관대학’을 운영, 활의 역사와 국궁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동안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25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달빛동맹관’을 운영한다. ‘달빛동맹관’은 2013년부터 이어온 광주-대구 간 식품산업 교류 협력의 상징으로,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 기반을 다지는 전시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대표 식품기업 12개사가 참여해 전통식품부터 최신 트렌드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무등산 수박 등 지역 농산물 ▲전통주 ▲김치 ▲장류 ▲찹쌀김부각 ▲제과·제빵류 ▲차류 ▲남도 전통음식 등이다. 참가업체들은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광주 농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을 EAT(잇)다’를 주제로 225개 기업이 참여해 426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식품 관련 제품 전시,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와 대구가 함께하는 달빛동맹관은 영호남이 손잡고 식품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3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이사장 김도묵)가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9월 개관 이후 20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문화활동 △평생교육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등 시 동부권역 노인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온 대표 노인복지관이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복지관 회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공로를 인정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홍보부스에서는 복지관과 유관기관의 사업을 소개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트로트 가수 황민호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복지관 어르신과 직원, 후원자,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한 ‘개관 20주년 기념 합창’ 무대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한 여주시 청소년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경기도청소년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예술경연대회로, 도내 청소년들이 음악, 무용, 문예,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여주시에서는 총 17개 팀 167명의 청소년이 5개 부문 13종목에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0팀 등 총 13개 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뿌듯하고, 내년에는 최우수상을 목표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이자, 서로의 예술적 영감을 나누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예술제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의 도전과 성취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가 지난 2일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먹거리부스 운영단체 간담회를 열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축제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단체와 함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운영단체들이 착한 가격, 친절한 응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개선책을 함께 모색했다. 김도웅 양주시 경제문화체육국장은 “먹거리부스는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핵심 요소”라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 퍼레이드, 주제공연, 버스킹 챔피언십, 플라워 패션쇼, 힐링콘서트 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도내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이번 주 막을 올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전주근영자고등학교를 비롯해 도내 22개 경기장에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돕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개최하는 전북 최대의 학교체육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초·중·고 404개 팀, 5,070명의 학교스포츠클럽 선수가 참가해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운영 방식을 선보인다. 축구와 농구 종목에 ‘시·군 분리 토너먼트 방식’을 시범 적용해 군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도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경쟁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교육청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방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