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11월, 영암군이 여행객에게 혜택 가득한 가을을 선물한다. 영암군이 지역 축제 개최와 연계해 11월 한 달 ‘영암여행 1+1 특별이벤트’로 지역화폐 월출페이를 1만원 추가 지급한다. 영암여행 1+1은, 영암을 방문한 관광객이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회차별로 나눠 지역화폐 또는 온라인 영암몰 포인트를 지급하는 맞춤형 관광지원제도다. 1인 여행객은 1회 2만5,000원, 2회 3만5,000원, 3회 5만원이고, 2인 이상 팀에게는 최대 24만원까지 혜택이 확대된다. 여기에 혜택을 추가해 주는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들이 영암 주요 축제장을 방문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특별이벤트에서는 3회차 인센티브 수령 완료자에게 ‘재참여 리셋제’를 도입한다. 3회 영암 방문으로 영암여행 1+1 혜택을 모두 받은 관광객이, 다시 영암군을 방문하면 1회차로 간주해 인센티브를 누리게 해준다. 10/30~11/16일 열리는 ‘2025 월출산 국화축제’에서는 ‘국화 향기 따라 걷는 스탬프투어’도 진행한다. 마한권역, 그라스권역,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 위치한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이 매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두 업체는 정성스럽게 만든 빵, 컵밥, 떡볶이 밀키트 각 10개씩을 후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일회성이 아닌 매주 꾸준히 진행되는 정기 후원으로, 지역 상인들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작은 가게에서 시작된 정기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2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은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형산불과 극한호우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다. 2025년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30만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첨에서는 지방세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로 200명을 선정했다. 당첨된 2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산청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28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주간보호시설 시설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 공동주최로 노인 인권 감수성 강화 및 학대 예방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김현 경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 시설 내 노인학대 사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시설장의 역할 등을 강의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를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시설 입소자와 이용자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시설장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의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자 역량강화 스터디 ‘장안구 동심지언(同心之言)’을 추진했다 장안구 동심지언(同心之言)은 통합지원 실무자들이 모여 지원 서비스 분야 및 통합지원 사례에 대한 실무 적용 방안을 연구하는 스터디 모임으로, 이날 실무자 10여 명이 모여 통합지원 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심지언 실무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어 지역 돌봄 서비스의 꽃을 피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안구 동심지언 실무자 스터디는 통합지원 시범사업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실무자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통합 돌봄 체계 확립에 앞장설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중장년 갭이어 확산포럼'에 참석해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응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날 포럼은 ‘길어진 삶, 인생 전환의 기술’을 주제로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갭이어(Gap Year)를 통해 중장년층의 생애주기별 전환을 지원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채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포럼은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 세대가 새로운 삶의 방향을 탐색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장년 갭이어의 가치와 필요성이 널리 확산되어, 모든 세대가 스스로의 인생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 경기도형 생애전환 모델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은 그동안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중장년 일자리 및 사회참여 정책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6월 제38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는 중장년층의 사회활동이 공식 경력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경력인정서 도입,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8일,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사용법 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특히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기후 행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기후행동기회소득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변상기 과장,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 김정은 관장, 용인시 도민추진단 고아라 단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설치 및 가입, ▲기후도민 인증과 실천활동 안내, ▲리워드 확인 및 지역화폐 신청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폰 사용에 서툰 어르신들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지도가 병행됐다. &n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운영위원회‘청춘가온’이 주체가 되어 운영한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힐링더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유스호스텔을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요구에 응답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힐링더하기’는 서호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청년 안전봉사단이 함께한 ‘안전더하기’안전체험 프로그램, ▲청춘가온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재미더하기’레크레이션, ▲마음의 안정을 돕는 ‘힐링더하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춘가온’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구성, 현장 진행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활동’의좋은 사례를 보여줬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춘가온 위원들은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나눔의 의미와 성취감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예총이 주관한 힐링콘서트와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함께 열려, 세대가 어우러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과학체험 부스와 체험활동 공간,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밴드 스프링스의 무대를 시작으로, 청소년 아트챌린지(14개 팀)와 지역 예술인들의 국악·성악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태권도 퍼포먼스 팀 태권코레오, 지역 가수 신해솔, 인기 유튜브 가수 싸이버거, 신예 걸그룹 유니스, 그리고 국민 혼성그룹 코요태의 메인 무대가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공연의 대미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가 장식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물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무대였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4일 소요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어울림관(체육관)’ 개관식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함께 기원했다고 밝혔다. 소요초등학교 체육관 증축사업은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지원에 따라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 추진한 대응지원 사업으로, 2023년 9월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됐다. 동두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약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시설 확충에 적극 협력했다. 새롭게 조성된 어울림관(체육관)은 학생들의 체육활동뿐 아니라 각종 행사와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체육관 증축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인프라 개선과 교육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충청북도 제천시를 방문해 특화사업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따라 추억 따라’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9명과 협의체 위원 9명이 1대1로 짝을 이뤄 동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케이블카와 유람선을 함께 탑승하며 단풍이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나들이 중 촬영한 즉석 사진을 기념으로 선물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걷는 게 불편해 여행은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따뜻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형근·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역동 및 양벌동 지역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통과 차량 급증에 따른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부터 추진한 ‘역동~양벌 간(중로1-14호선) 도로 개설 공사’의 개통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양벌동 91-17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개통된 ‘역동~양벌 간(중로1-14호선) 도로 개설 공사’는 총연장 690m, 폭 2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6월 준공한 뒤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도로 점검을 거쳐 전면 개통됐다. 시는 개통 이후 역동·양벌동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 및 통행 편의성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변 4차선 도로망과의 연결성이 확보돼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이며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주 개최지인 광주시 G-스타디움(종합운동장)과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대회 성공 개최에도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10월 28일 ‘삼척 웹툰 워케이션 센터’ 활성화를 위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만화·웹툰 작가 및 관련 기관·단체들이 ‘삼척 웹툰 워케이션 센터’를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 전국의 웹툰 관련 대학, 기업, 개인 작가를 대상으로 창작 업무 공간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웹툰 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척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사계절 안정적인 수요를 지닌 웹툰산업과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는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된 노곡분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공간에는 웹툰 작가를 위한 창작실과 세미나실, 만화도서관, 창작카페 등 주민 이용시설을 함께 조성하며, 실시설계를 마친 후 2026년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웹툰 시장에 대응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웹툰 콘텐츠를 개발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청각·언어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응급상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전북119상담톡’을 오는 11월 1일부터 전 도민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북119상담톡’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응급처치 지도, 병원·약국 안내, 병원선정 지원등을 제공하는 비대면 구급상담 서비스다. 연휴나 야간 등 의료공백 시간대에도 도민이 카카오톡으로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응급상황 대응력과 의료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 했으며, 이후 10월 27일 기준 채널가입자 358명, 챗봇상담 61건, 상담요원 연결 12건, 매뉴클릭 421건, 프로필조회 989건을 기록하며 도민의 서비스 인지도와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본부는 본격운영 단계에서'전북인복지'플랫폼 내‘전북119상담톡 바로가기’기능을 연계 구축 완료하고, 의용소방대 등 지역조직과 협력해 채널가입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핼러윈 기간을 맞아 다중 인파가 몰리는 축제장 등에서의 다중 밀집 인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축제 및 공연장에서 발생하는 다중밀집 인파 안전사고는 작은 움직임에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중 밀집 인파 사고란 군중이 밀집된 곳에서 한 방향으로 쏠리거나 넘어지며 서로 압박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로, 군중 쏠림과 군중 압착 두 가지 유형으로 발생한다. 군중쏠림은 밀집된 군중이 제한된 공간에서 한 방향으로 쏠리며 발생하며, 군중압착은 군중의 움직임이 어려울 만큼 사방이 꽉 막힌 공간에서 발생한다. 다중 밀집 인파사고를 예방하려면 한 곳에 사람이 몰릴 때는 즉시 이동하여 개방된 방향으로 벗어나며, 좁은 골목길이나 비탈길, 계단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또한 인파에 휩쓸렸을 경우 몸의 균형을 잃지 않도록 두팔을 앞으로 모아 공간을 확보하고, 압박이 심할 때는 벽면이나 구조물 등 안전한 공간으로 이동하여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명제 서장은 “축제와 공연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자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