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구성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25개 동 총 555명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승수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의자로 나서 이웃 간 멀어진 사회적거리로 인해 지역사회의 기능 약화 문제를 겪는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과 민관협력의 방향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병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협의체 활동 및 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재정립하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동네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 실현의 핵심 파트너”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최근 화랑유원지 인근에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화랑유원지 힐링쉼터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단원구 초지동 667번지) 뒤편에 미활용되고 있는 유휴부지를 정비해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현재 해당부지는 깨진 돌과 자갈 등으로 인해 유원지 시설로의 활용이 어려워 임시적으로 백일홍, 코스모스 등의 꽃을 식재해 초·화원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2억 5천여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4,760㎡ 규모의 공간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깨진 돌과 자갈 등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잔디와 수목 식재, 그늘막·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화랑호수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을 꾸민다. 한편, 시는 이번 유휴부지를 새롭게 조성하면서 지난 2022년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과의 관광 시너지 효과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개관 3년 차를 맞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지난 6월까지 25만 명이 방문하며 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민근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6월 29일 주관한 어르신 건강증진복지사업 ‘2025년 어르신게이트볼대회’가 총 27개 게이트볼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근덕면 게이트볼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이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문호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A·B 야구장에서 ‘제8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과 보은군체육회과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대학팀, 1,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총 124경기의 열전을 벌인다. 대회는 10개 조로 나뉘어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예선 리그전,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토너먼트전이 진행되며 결승전은 7월 26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 양성의 기반 마련과 동시에 지방 개최를 통한 지역민 참여와 지방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유망주 발굴 등 대학야구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은군 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메카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규모 방문객 유입으로 숙박, 음식업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스포츠 관광지로서의 보은군 위상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 최대 규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에서는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1층 금샘갤러리에서 엔조(Enjo) 작가의'역발상적 오브제'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일상적인 사물의 형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2차원과 3차원의 경계를 허물며 독창적인 시각적 해석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산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 엔조(Enjo)는 예술에서의 수많은 표현법의 발전 중 반대로 3차원에서 2차원을 표현하는 역발상을 통한 시각적 표현으로 작품을 창작하고 있으며, 특히 유리병과 같은 친숙한 오브제를 소재로 삼아 공간의 분할과 투명성, 색채의 상호작용을 통해 보이지 않는 형태와 공간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금샘도서관 전시에는 컵, 와인잔, 아이스크림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오브제(사물)를 선(Line)으로 표현한 작품 9점이 전시되고, 전시작품 이미지가 담긴 엽서에 스탬프를 찍어보는 주민참여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미감의 세계를 선사할 이번 금샘도서관 기획전시에 많은 지역주민이 방문하셔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퓨전국악단체 예락 충남지부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향유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인 ‘신나는 국악 판’ 공연을 개최한다. ‘2025 청양군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예락 충남지부 설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문화향유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다. 전통 국악기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해 국악의 확장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날 관객들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정서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의 주요 레퍼토리는 ‘新 장구 바이러스’를 비롯해 ▲국악기로 재편곡한 ‘The Children of Sanchez’ ▲영화 ‘왕의 남자’ OST ‘인연’의 판소리 재구성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음악적 세계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에는 노래 박은비와 이이화, 대금 정성훈, 피리 박미강 등 예락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음악감독 김보람이 전체적인 무대 흐름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연주자들의 즉흥성과 감정의 폭을 자유롭게 펼치는 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이달부터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연합(UN)에서 채택하고 국제사회가 합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추진하고 지속가능사회에 대한 이해 제고, 일상 속 실천 역량 확대를 위해 김해시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연간 총 150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각 신청 기관을 강사가 직접 방문해 대상자 연령에 적합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하나인 식량·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유치부와 초등학생은 로컬푸드와 건강한 식생활을 중심으로 한 교육, 중·고등학생, 성인은 SDGs의 구조적 이해와 함께 지속가능한 먹거리 실천 교육이 이뤄진다. 처음학교 강사는 지난해 제5기 지속가능발전대학 프로그램의 심화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체평가를 거쳐 신규 강사 7명을 선발해 총 16명의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최근 4회 역량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2005년 김해문화재단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전국 123개 기초문화재단 중에서도 10번째로 설립된 기관으로서 김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2024년 7월부터는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하여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은 2005년 설립되어 김해시민들의 높은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결과물이었다. 재단은 김해 지역 문화 콘텐츠의 발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지역 문화 가치의 재창조와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진작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설립 첫해인 2005년 11월, 김해문화의전당이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930억원이 투입된 김해 최초의 대형 예술 인프라 사업으로, 민간전문가가 이끄는 예술경영 체제를 갖추고 고급 공연장과 스포츠센터를 함께 설치한 파격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재단은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장하고 조직을 성장시켜 왔다. 2006년 3월에는 세계 최초 건축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조용했던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공간 ‘퀘렌시아’가 흥겨운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청년 공간 퀘렌시아에서 고립은둔청년 노래 공연 ‘씽어게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씽어게인은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운영하는 고립은둔청년의 관계이해사업 중 관계기술 프로그램이다. 노래를 부르고 싶은 청년을 모집해 6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중순 시작해 6월 말까지 9주간 진행했다. 9주 과정을 마친 뒤 공연을 계획했으나 고립은둔청년들이기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서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노래 실력을 높여보자며 연습에 몰두했다. 덕분에 시간이 갈수록 실력이 늘었고 덩달아 자신감도 붙었다. 특히 보컬 트레이너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정소윤 펀치라인 보컬전문학원 대표는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면 그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려 계속 연습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수업이 없는 날도 연습실로 찾아올 만큼 청년들은 다른 청년들과 다름없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무대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청년들의 열정이 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위기 임산부·영아 원가정 양육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기 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취약·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공적 양육비 외에도 민간 후원금(월 20만 원 이내)과 1:1 맞춤형 사례 관리, 양육키트(출산·양육·생활지원 물품) 등 다양한 민관 자원을 연계해, 위기가정이 가족기능을 유지하고 원가정 내에서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시는 군·구 및 읍면동 공무원과 위기임신상담기관인 ‘자모원’ 등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적용 가능한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시는 올해 첫 운영을 통해 사업 효과를 검토한 뒤, 초록우산의 안정적인 민간 후원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협력 덕분에 위기 영아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보소외 해소와 디지털 포용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정보취약계층 중고PC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 150명을 최종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기증받은 불용 PC를 정비하여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PC 본체, 모니터, 주변기기, 운영체제(Windows) 설치, 1년간의 무상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개인 119명과 사회복지시설·노인시설 등 31개 비영리 단체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총 200건(개인 135건, 단체 65건)의 신청 중 취약계층 인구비율, 신청 유형별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1일(화) 도 홈페이지에 게시됐으며, 중고 PC는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12개 시군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지원이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함께 누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총 136억 원 규모의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 약 3만 8천 가구가 냉방‧난방비를 지원받게 된다. 에너지바우처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매년 시행하는 복지지원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이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에너지 요금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에너지바우처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실제 사용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로, 자세한 자격요건은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가구당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최대 70만 1천 원까지이며,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 차감되는 ‘가상카드 방식’이 적용되어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 6월 27일, 청년센터에서 전략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략위원회는 총 20인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업 ▲경제(상공인) ▲관광 ▲참여·권리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위원들은 각자의 생애주기와 직업적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센터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함께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협력 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략위원회의 출범 배경과 목적을 공유하고 위원회의 역할을 구체화했으며, 위원장에는 경제분과 소속 정승준 위원이 호선되었다. 정승준 위원장은 문경중앙시장에서 ‘문경 시장기름집’을 운영하며 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한 청년 상인으로서 청년정책 관련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어왔다. 위원회는 앞으로 ▲청년 삶을 기반으로 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 ▲청년계층별 의견 수렴 및 반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정책 네트워크 형성 ▲연간 성과 공유 및 정책 평가 등 실질적 활동 중심의 전략 운영을 펼칠 계획이다. 황지은 센터장은 “전략위원회는 청년들의 생각이 진짜로 반영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에서 지난 30일 문경시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어머니회는 깨인 어머니들의 슬기가 이 나라의 바른 미래를 이끌어 간다는 신념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설립 취지에 맞게 조손가정돕기, 김장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온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는 2022년부터 시작된 문경시장학회 후원이 올해까지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점숙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지역 아이들에게 후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경시장학회에 관심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해주신 뜻에 맞게 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고 지역의 학생들이 우리 장학회에서 추진하는 장학사업에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월 3주간에 걸쳐 관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 로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가은여성의용소방대, 모전여성의용소방대, 문경관광공사, 문경향토청년회, ㈜문희환경,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엠지클린, ㈜엠지산업, 행복을키우는 사람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문경시사회복지과,환경보호과, 점촌1동행정복지센터 등 15개 기관 및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를 더 했다. 대상가정은 고령의 아버지와 장애를 가진 자녀4명이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가구로, 주거외부에는 땔감용 나무가 곳곳에 쌓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고, 내부는 도배.장판과 주방이 심하게 노후되어 위생관리조차 어려운 상태였다. 각 기관 및 단체는 여러 차례 현장 점검과 협의를 거쳐 ▶외부 땔감나무 1톤 트럭 20대 분량을 처리하고 ▶도배.장판.보일러교체, 주방 및 욕실 개보수 ▶전기배선수리. 전기판넬설치 ▶지붕공사 ▶방역.소독 등을 시행했다. 이번사업은 단순 환경정비에 그치지 않고,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