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9일 대표 음악축제인 ‘제29회 왕평가요제’가 강변공원 특설무대에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35대 1의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참가자 10팀의 치열한 결선 대회는 영천의 가을밤을 뜨겁게 수놓았다. 본선 경연 외에도 설운도, 주현미, 박구윤, 강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스타들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감동을 선사했다. 대상은 ‘Tears’를 부른 경북의 김미진 씨가 차지했으며, 상금 700만원과 가수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영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강민 씨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 헌정되는 특별한 선물도 주어졌다. 대상 수상자 김미진 씨를 비롯해 금상은 ‘배 띄워라’를 부른 박예빈(충남) 양, 은상은 ‘녹턴’을 부른 김선진(대구) 씨, 동상은 ‘홀로 된다는 것’를 부른 장상욱(서울) 씨, 장려상은 ‘서울의 달’을 부른 최용욱(대구) 씨, 인기상은 예지지예(서울) 씨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 김천중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안동역’과 ‘다함께 차차차’를 작사한 김병걸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일원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신산업 거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오창인텔리전스파크·㈜포스코이앤씨 등으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이 20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개발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이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시는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토목 △도시 △산업경제/경영 △재무회계 △부동산 등 5개 분야 전문가를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심의위원 후보군으로 구성했다. 사업계획서 평가는 오는 28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계획 수립, 사업수행능력 및 프로젝트회사관리·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출자 타당성 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청주시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출자하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주 오창 제4일반산업단지는 우수한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정관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5 기장군 청소년어울마당 ‘달밤달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장군이 주최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추진하는 기장군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행사 기획부터, 공연, 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 등에 이르기까지 행사 전반을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와 관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청소년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달밤달초(달이 뜨는 어느날 밤 달토끼가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란 테마로, 청소년동아리, 비오, 싸이버거 등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가 어우러지며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뽀글이 모루인형 만들기 ▲달밤달초 그림자존 및 빛 체험존 ▲반려돌· 무드등 만들기 ▲달빛아래 전통놀이 한판(6가지 전통 문화·놀이 체험) ▲달고나 뽑기 ▲나의 진로키링 만들기▲포토드림 ▲갓생! 청소년 마당! 등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수천 명의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필승 원더독스’가 대망의 한일전에 나서며 주말 밤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책임졌다. 지난 19일(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4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일본 고교 최강팀 슈지츠 고등학교와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연경은 감독으로서 첫 한일전에 나서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경기 전, 김 감독은 상대 전력 분석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고, 애니메이션 ‘하이큐!!’의 배경으로 유명한 고등학교 최대 배구대회 ‘인터하이’를 참관했다. 슈지츠 고교의 기량을 직접 확인한 그는 귀국하자마자 곧장 체육관으로 직행해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과 훈련을 진행, 감독으로서의 비장한 각오를 느낄 수 있었다. 김연경 감독을 필두로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은 슈지츠의 지옥 수비를 뚫기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김연경은 이나연, 이진, 구솔 등 세터들의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훈련을 거듭할수록 성장해 나가는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대망의 한일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방위사업청은 10월 20일, 소노캄 고양에서 ‘유인함정과 해양 무인체계 국제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5 국제 해양 유·무인체계 컨퍼런스(ICNUT 2025)』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 주최,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올해 최초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정부, 해군, 산업체, 학계 관계자를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해 유인 함정부터 최근 전쟁에서 그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는 해양 무인체계의 발전 방향까지 폭넓은 주제를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한국기계연구원 김봉기 부원장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와 기계 분야 디지털 전환기술’, 미국 해군전쟁대학 조나단 캐벌리 교수의 ‘해양 산업협력에서 상호보완적이고 경쟁적인 한-미 목표에 대한 이해’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한국의 함정사업 국제협력’과 ‘해양 무인체계 기술 발전 현재와 미래’ 2개 세션에서는 ▲수출함정에 대한 정부 품질보증 지원 정책 방향, ▲산학연 주관 국제공동기술개발 제도 소개, ▲한국 해군의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 발전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함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8년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되어 온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 시즌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파71. 7,367야드)로 무대를 옮겼다. 우정힐스CC에서는 2003년부터 2024년까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이 펼쳐진 바 있다. 올해 1월부터 그린 보수 공사를 위해 5월까지 휴장을 하기도 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을 3일 앞두고 KPGA 투어 선수들에게 리노베이션 된 우정힐스CC의 공략 포인트를 들어봤다.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그 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김영수(36)는 “1번홀부터 전장이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그린 리뉴얼이 이루어져 이전에도 까다롭다고 생각했던 그린 플레이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전장이 긴 홀들이 있지만 우정힐스CC는 한국식 산악 코스이기 때문에 정확성과 볼 컨트롤에 더 신경 써서 플레이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제네시스 챔피언십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10월부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규정을 강화하고, 과태료를 과다하게 부과한다’는 자극적인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어 원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영상에는 25년간 폐기물 관리 업무를 했다는 인물이 나와 ‘종량제 봉투에 라면 봉지만 넣어도 10만 원 과태료’, ‘볼펜 버리면 80만 원 과태료’라며 거짓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분리배출과 관련된 의심되는 내용을 접하는 경우 반드시 원주시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가짜뉴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낮·토·밤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관장 이은숙)은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힐링로드: 행복을 찾아서’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께 활기찬 하루를 선물하고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행코스는 합천 해인사를 시작으로 소리길 걷기,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관람, 목재문화체험장에서의 우드 전달함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멀리 여행 가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인데 오늘 다녀와서 너무 즐거웠다.” “요즘 우울한 기분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런 생각이 들지 않고 너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이은숙 관장은 “이번 가을 여행을 후원해주신 국민연금공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행복을 찾아드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기획재정부는 10월 20일 10:30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기획재정부 주최, 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제8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은 미래 핵심 동력인 디지털 경제의 동향‧전망 및 대응방향 등에 대해 민관 전문가가 의견을 교류하는 행사로 2018년 이후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부대 행사로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를 재설계”하고 있으며, “잠재성장률 하락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➊AI 혁신 생태계 조성, ➋경제·사회 AI 대전환, ➌AI 기본사회 실현 및 글로벌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AI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도 AI 예산을 10.1조원으로 전년 보다 3배 이상 확대하고, AI 관련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는 등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제7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 공모전에서 지역기반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0월 16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내 마을미디어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민미디어제작단 ‘위드미’ 팀은 작품 ‘동탄6동에 모인 사람들’로 지역기반 경기마을미디어 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 내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 부문에서도, 우수 발표팀으로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콘텐츠 제작교육, 장비 및 시설 지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하며 시민 중심의 미디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미디어 활동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bigdata-119.kr)’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재난을 넘어 치안·AI(인공지능)·안전 분야 등 공공안전 데이터 협력 기반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성과와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참여센터 모집과 민·관 데이터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 부스에서는 ▲플랫폼 참여센터 및 보유 데이터 소개 ▲신규 참여센터 가입 상담 ▲소방 데이터 안심구역(세종·대구) 안내 ▲회원가입·데이터 다운로드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기관과 기업들이 직접 소방안전 데이터를 체험하고 활용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마련되어, 2023년부터 소방청이 자체 예산으로 위탁 운영 중인 데이터 개방·공유 플랫폼이다. 현재 공공기관 28곳과 민간기업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합동 강의실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오상진 교사를 초청하여 GED(Gifted Education Database: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절차를 안내하고, 2026년도 지역공동영재학급 운영 지침 및 지구별 주관학교 변경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연수에서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청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석 교원들은 학생 추천 및 평가, 예산 사용 시 부적정 사례를 예방하고, 모든 선발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청렴 의식을 다졌다. 또한, 영재교육 관련 업무 추진 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렴 실천 서약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에 이어 지구별 분임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의 영재학급 운영 사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20일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과 청주의료원을 차례로 방문해 노인·치매환자 돌봄 현황과 공공의료기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11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먼저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을 찾아 병원장, 보건정책과장, 환자 보호자 등으로부터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노인·치매전문 환자 요양 및 진료 등 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료 인력 확보, 재정 안정화 등 운영 여건 개선을 위해 충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이어 청주의료원을 방문해 재정 악화 문제를 논의하고 본관 리모델링 병동 등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재정 안정과 의료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며 “필요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식 위원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도내 중학생들의 참신한 발상과 인공지능(AI)을 더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도내 청소년의 AI 이해도 향상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제주 AI 청소년 경진대회’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의 사회문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AI 기반 초기모델을 제시하고 경험할 수 있다. 대회는 아이디어 견본 개발과 함께 교육기능까지 가미되는 ‘교육형 AI 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중학생으로,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은 20일(월)부터 28일(화)까지 진행되고,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서류)과 본선(발표)의 2단계 평가로 열리고, 본선에서는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하승리가 류진, 황동주, 공정환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오늘(20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6회에서는 강마리(하승리 분)가 엄병원에서 이풍주(류진 분), 강민보(황동주 분), 진기식(공정환 분)을 마주치며 흥미진진한 전개에 불을 지핀다. 앞서 풍주와 민보는 비행기 안에서 악연으로 얽혔다. 무정자증 관련 논문을 읽던 풍주가 이것에 관심을 갖는 민보에게 까칠하게 대했고, 공항 입국장에서 마리와 부딪힌 풍주가 그녀에게 눈치를 주자 민보는 결국 발끈하고 말았다. 여기에 민보와 풍주의 캐리어가 뒤바뀌는 사건까지 발생하며 본격적인 관계의 서막이 올랐다. 그런가 하면 기식은 엄병원으로 발령받은 풍주에게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며 갈등을 예고했다. 그는 장모 엄기분(정애리 분)의 총애를 받는 풍주에게 괜히 시비를 걸며 위기감을 조성했다. 이런 가운데, 마리와 풍주, 민보, 기식은 엄병원에서 조우하게 된다. 정자 센터의 피실험자가 되기로 결심한 민보는 정자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