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콩 심는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종자 준비부터 심기까지 요령을 소개했다. 종자 준비= 파종 전 심기 차례(작부체계)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한다. 앞 작물의 생육기간이 길면 알이 일찍 여무는 올콩을, 반대로 앞 작물의 생육기간이 짧으면 수확량 확보를 위해 중만생종을 선택한다. 종자 파종량은 일반적으로 밭 10아르(300평) 기준 중만생종 콩 약 5kg이다. 종자 소독= 베노밀·티람 수화제 같은 종자소독제를 사용하면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발아 품질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티람 액상 수화제는 살균제이자 조류 기피제로, 처리 후 종자를 건조하면 효과적인 소독이 가능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재배지 선정= 콩은 논과 밭 모두에서 재배할 수 있다. 논은 경지 정리가 잘 돼 있어 기계 진입이 쉽고, 물길(관개수로)이 갖춰져 있어 물 관리가 수월하다. 반면, 수직 배수가 잘되지 않아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비 온 뒤 기계 진입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밭은 물빠짐이 원활해 침수나 습해가 적은 장점이 있으나, 관개시설이 부족해 가뭄 피해가 발생하기 쉽고 경지 정리가 안된 곳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방위사업청은 5월 8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으로 해군에서 운용 중인 대유도탄기만체계(MASS)의 성능개선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함정의 생존성 보장과 해상작전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대유도탄기만체계(MASS)는 아군 함정을 공격하는 대함유도탄에 대응하여, 기만체를 발사해 실제 함정과 유사한 신호를 가진 대형 연막 스크린을 형성함으로써 함정의 위치를 기만하고 생존성을 보장하는 무기체계이다. 2014년에 전력화된 대유도탄기만체계(MASS)는 대표적인 소프트킬 방호체계로 함정의 작전수행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최근 대함유도탄의 탐색기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파반사 신호 특징을 기반으로 함정과 기만체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신형 대함유도탄이 등장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했다. 방위사업청은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 이러한 요구사항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이번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서 현재 운용중인 대유도탄기만체계(MASS)에 차세대 기만체계의 핵심기술인 코너 리플렉터(Corner Reflector) 발사가 가능한 OCR을 추가 설치하여 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10일 시흥시 전역에서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진행한다. ‘시흥시 청소년의 날’은 ‘시흥시 청소년 기본조례’ 제17조에 따라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거북섬 마리나 일대에서 ‘제2회 시화호 청소년 환경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마라톤은 ‘에코런어스(Eco Run Earth / Eco Runners / Eco Run Us)’를 주제로, 4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화호 수변구역과 시화방조제, 거북섬 마리나 일대를 배경으로 5km, 10km 달리기 코스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2.8km 걷기 코스가 운영된다. 오후에는 대야동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과 일대에서 기념행사인 ‘흥집(ZIP) 페스타(FESTA)’가 열린다.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체험 부스와 청소년 공연이 열리고, 청소년수련관 실내 한울림관에서는 ‘제2회 시흥시청소년e스포츠학교대항전’이 진행된다. 또한, 수련관 앞 상가 거리 일대 흥 존(ZONE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8일 15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약개발 분야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약 개발 분야의 새로운 수단으로 떠오른 AI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규제혁신, 연구개발(R&D) 등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신약개발의 높은 실패 확률과 긴 개발기간을 해결할 수 있는 AI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함께 우리나라가 AI 신약개발 분야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 간담회에서“우리나라 AI 신약개발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오늘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하여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이 스마트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 혁신의 테스트베드이자 선도 도시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새만금기본계획 재수립 과정부터 미래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전략을 차근차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이 2025년을 기점으로 가시적인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지난 2월 26일,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 기업인 현대차그룹과 국토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과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드림팀’을 출범시켜 민관협력 기반을 다졌으며,또한, 4월에는 '스마트도시법'에 근거한 법정계획 수립을 위한 스마트 도시계획 연구용역을 착수하며, 도시의 뼈대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위해, 새만금청은 오는 5월 12일 ‘파트너십 데이(협력의 날)’ 행사를 통해 현대차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구현 등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익산역 및 인근 시·군과의 연계를 위한 새로운 교통수단, 내부 연결 수요응답형 교통(DRT), 자율주행차 등 특화된 스마트 이동수단 도입이 적극 검토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말 위에서 보는 청보리와 작약은 어떤 풍경일까?” 오는 제3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 승마체험 행사를 통해 그 궁금증을 직접 풀어볼 수 있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칠서면 강나루 생태공원에서 무료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승마가 처음인 내방객도 전문 인력의 안내와 안전장비 착용 하에 부담 없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말 먹이주기 체험(1,000원)도 함께 진행되어 동물 그리고 생태와의 교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말 조형물과 마차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 인증샷의 성지로 기대된다. 함안군 승마공원은 다양한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나,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에서 열리는 승마체험은 단순한 체험 그 이상이다. 푸른 청보리와 분홍빛 작약꽃을 배경으로 말을 타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푸른 청보리밭과 만개한 작약꽃과 함께하는 승마체험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8일 의창 정보화교육장에서 중장년(40~64세) 재취업 지원을 위해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한글 OA(오피스자동화) 과정’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시 취업은행에 등록한 은퇴·퇴직 전문인력으로 초고령화 시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번 교육에서 일상적인 사무 환경에서 자주 활용되는 한글 프로그램 기능을 직접 실행해 보며 체계적으로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부터 시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취업은행에는 4월 말 기준 188명이 등록해 취업알선 등 지원을 받고 있으며, 취업은행 등록을 희망하는 분은 중장년 경력이음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취업 환경에서 중장년층이 재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무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중장년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교육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박윤재와 이가령이 뺑소니 사고를 냈다. 어제(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8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회사에서 만난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리는 황기찬(박윤재 분)의 안부를 묻는가 하면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는 재인을 위하는 척했다. 두 사람이 불륜관계라는 사실을 모르는 재인은 세리에게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달리 재인이 떠나고 돌변하는 세리의 표정은 그녀가 어떤 계략을 꾸미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최자영(이상숙 분)은 사위에게 딸과 이혼하라고 이혼 서류를 건넸다. 기찬과 김도희(미람 분)가 불륜관계라고 오해하고 있는 그녀는 두 사람을 향해 화를 쏟아냈다. 도희는 뒤늦게 자신이 세리의 계획에 휘말렸음을 깨달았다. 또한 자영의 소란 이후 도희는 기찬에게 “이사님이 저지른 잘못 다 고백하고 관장님이 저한테 사과하게 하세요”라고 경고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5월 9일 15시,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2025년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 ‘AI기반 의료솔루션·의료기기 신규지원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 솔루션 및 의료기기 개발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기업, 병원, 유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주요 내용과 지원 절차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구축한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의료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의료 AI 실증 과제를 발굴하고 상용화를 촉진함으로써, 강원도 내 의료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국적인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추진 방향(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 기반 의료 솔루션 및 의료기기 공모 요강,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방법(더존비즈온) 등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주요 대학들과 손잡고 배움과 휴식이 어우러진 ‘글로벌 교육ㆍ연구 런케이션 도시, 제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8일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대학교와 함께 조지메이슨대학교가 대표로 서명하고, 유타대학교와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이 참여하는 ‘런케이션 활성화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가 올해 1월 미국 프린스턴대학, 4월 일본 교토정보대학원대학과 맺은 협약에 이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세 번째 성과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 캠퍼스 대표 조슈아 박,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런케이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제주의 가치‧비전‧미래를 공유하는 협업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1972년 설립된 버지니아주 소재 공립 연구대학으로, 경제학, 정보보안, 데이터과학, 정치학, 국제관계학 분야가 특화됐다. 약 4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한국 캠퍼스는 인천 송도국제도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KBO는 NC 다이노스 구단의 요청에 따라, NC가 울산 문수 구장을 2025 시즌 임시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따라서, NC는 5월 16일(금)부터 창원NC파크에서 개최 예정이던 홈경기를 울산 문수 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요즘 왕’ 배우 김지훈이 완벽한 연기력으로 ‘귀궁’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일(토) 6회까지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이무기의 빙의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 흥미로운 궁중 미스터리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K-귀물의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조선의 왕 이정으로 분한 김지훈 배우의 호연 또한 ‘귀궁’의 인기를 이끄는 요인으로 손꼽힌다. 김지훈은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었고, 한 나라를 호령하는 군주이자 아들의 병증에 괴로워하는 아버지 이정의 첫인상을 동시에 그려내며 캐릭터의 입체성을 단번에 설득해냈다. 눈부신 곤룡포 자태와 화려한 외모로 시작부터 ‘비주얼 쇼크’를 안긴 김지훈은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궁중 내에서 육성재, 김지연과 얽히고설키며 존재감을 키워갔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시청자들은 심상치 않은 아우라를 발산하는 이정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지훈은 묘한 표정 연기와 온도 차를 통해 보는 이들을 혼란스럽게 하는가 하면, 알듯 말듯한 이정의 속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식품부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정책 사업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전국에서 4개 신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영동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29호와 공동보육시설, 문화·여가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시설 1동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26억 원(국비 50억 원, 군비 76억 원)으로 투입된다. 특히 이번 선정은 군의 주요 공약인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및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와 연계돼, 청년 맞춤형 농업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 지원을 통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앞서 지난해 1차 공모에서는 제천(충북), 장수(전북), 무안·신안(전남),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교육 및 워크샵을 진행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이 ESG경영의 가치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매년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문화재단으로써 ESG경영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과 더불어 워크샵을 진행, 군포문화재단 ESG의 실질적인 실천 방향과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는 시설 필수인력을 제외한 임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명지 전문강사(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겸임교수, 씨에스알임팩트 대표이사)가 강연을 맡아 ‘ESG 측면에서 기업의 다자간 협력과 소셜 임팩트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공공기관들의 협력사례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올해는 임직원들이 ESG경영의 주요 실천사례들을 교육시간에 접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워크샵을 통해 문화예술과 평생학습 분야에서의 ESG 실천과 현장에서의 고충, 고민들을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유범상 감독이 연출을 맡은 단막극 ‘수령인’이 전 세계를 울렸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제58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수령인’(김지은 극본 / 유범상 연출)이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 중 유일하게 외국장편 로맨스 부분 백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 ‘수령인’은 50억 복권에 당첨된 여고생이 미성년자는 당첨금 수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강신, 조준영, 백선호, 노종현이 마음 속 상처를 간직한 아이들로 분해 청춘의 풋풋함과 위태로움을 표현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묵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푸릇푸릇한 청춘의 모습을 청량하게 담아낸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령인’으로 연출 데뷔를 한 유범상 감독은 “북미 3대 영화제인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러운 마음”이라며 “함께 고생하며 작품을 완성해준 스태프와 배우들을 비롯해 많은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