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16일 본원 6층 수박방에서 ‘창원산업진흥원 2025년 기업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의 성과를 지역 기업들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2025년 기업지원사업 수행 기업을 비롯해 창원형 강소기업 회원사, 관내 중소기업 등 약 80개 사가 참석해 창원 제조업 현장에서 나타난 변화와 기술혁신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대한 창원특례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최종평가 1위를 차지한 티아이씨㈜, 사후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진영TBX㈜, 현장애로 컨설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태인정밀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각 기업은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티아이씨㈜는 ‘CNC 복합연삭기 신규 개발’ 과제 성과를 공유하며 정밀가공 분야의 기술 자립 가능성을 제시했고, 진영TBX㈜는 스팀터빈 핵심부품 시제품 제작 성과를 소개해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태인정밀은 자주박격포 탑재용 완충기 구성품 국산화 사례를 발표하며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일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망 구축을 위해 진천군과 충청에너지서비스㈜, ㈜삼안이 손을 잡았다. 군은 1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문백면 도시가스 공급, 분산 에너지 보급 확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연료전지발전소 건설과 연계해 문백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배관망을 확대하고 공급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배관 투자효율이 낮아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못한 문백면의 군 유휴부지에 연료전지발전소를 유치, 도시가스를 조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은천 군 경제과장은 “해당 협약을 통해 오랜 기간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됐던 문백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군은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하윤경이 발칙한 꿈을 꾸는 증권사 비서 ‘고복희’로 변신한다.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하윤경은 한민증권 비서실 사장 전담 비서인 고복희 역을 맡는다. 고복희는 무채색의 여의도를 화려한 땡땡이 원피스를 입고 활보하는 독보적 개성의 소유자이자,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사랑스러운 야망캐다. 부를 축적해 ‘캘리포니아 걸’로서 자유로운 삶을 살려던 고복희의 계획은 룸메이트 홍장미(박신혜 분)를 만나면서 차질이 생기게 된다. 오늘(16일) 공개된 스틸은 톡 쏘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고복희 캐릭터의 첫인상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똑부러지게 일을 처리하는 비서실 최고참부터 룸메이트들을 휘어잡는 ‘왕언니’의 얼굴은 물론, 화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ALLDAY PROJECT 애니가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에 신선한 활력을 더한다. 오는 31일(수) 방송될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이 올데이(ALLDAY) ‘멋’을 기본값으로 둔 ALLDAY PROJECT 애니의 MC 합류 소감이 담긴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해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을 통해 데뷔 후 첫 MC에 도전하게 된 애니가 “밝은 에너지와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솔직하고도 당당한 매력을 앞세운 애니의 다짐은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멋’은 다른 말로 ‘오라(Aura)’라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멋’에 대한 정의를 밝힌 애니는 공개된 개인 포스터 속에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허리에 손을 짚고 정면을 응시하는 애니의 포즈에서는 단번에 눈길을 붙드는 강렬한 존재감이 느껴진다. 이에 각자의 방식대로 ‘멋’을 해석하고 무대 위에서 풀어낼 K-PO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은 지난 10일~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 참가해, 국제협력 기반 수출농업경쟁력 강화 기술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진흥원은 하동 가루녹차를 활용한 단백질 파우더 및 가루녹차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주요 성과물로 공개했다. 해당 제품들은 기능성 원료와 차(茶) 산업을 융합한 연구개발 결과로, 하동 녹차의 활용 가능성을 식품·바이오 분야로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진흥원은 이들 성과품을 기반으로 향후 멕시코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전시 기간에 고품질 하동 가루녹차 시음 행사와 함께 연구 성과물 전시를 병행하며, 국내외 참관객과 농식품 분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하동 녹차의 우수한 품질과 이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식품 개발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재)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과학기술대전 참가는 하동 녹차 산업의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수출 연계 가능성을 확대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12월 12일 별 총총 돌봄센터에서는 영월우체국 그린나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영월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그린나래’는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 물품 기부, 기부금 전달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린나래’ 회원들은 기부금을 통해서 별 총총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도록 돌봄센터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해주었다. 또한 아동들이 밝은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김지은 센터장은 “따뜻한 지원사업을 펼쳐주신 영월우체국 그린나래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별 총총 돌봄센터도 아동 돌봄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 사회의 행복한 아동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9일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하여 총 743,747,202천원으로 수정의결했다. 권봉수 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심의결과서를 통해 2026년 내수 부진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둔화된 1.8%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따라 재정 여건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래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재정 소요 등을 고려할 때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전략적 재정 운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하고 추경으로 넘겨진 예산 규모가 750억 원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그 사유와 향후 보완 계획 및 재원 확보 방안이 전혀 제시되지 못했다며‘이는 의회의 심의 기능을 사실상 저해한 조치’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사례가 반복될 경우 예산안의 신뢰성과 정책 추진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끝으로 시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관행적인 사업과 행사성 경비, 유사·중복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 용암해수를 건강노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제주TP)는 지난 12일 오션스위츠호텔 캐놀라홀에서 도내외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해 '2025 용암해수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부터 매년 열리는 용암해수 혁신포럼은 제주 용암해수의 산업·학술적 가치와 미래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용암해수와 건강노화(Healthy Aging)'를 주제로 부존자원 특성, 기술동향, 영양성분, 대사성질환 등 4개 분야의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현성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담수는 보호하고 염지하수는 적극 활용하는 이중 수자원 균형 모델'을 제주의 수자원 활용 해법으로 제시했다. 현 박사는 “제주 동부지역 용암해수는 높은 투수량과 안정적 수온·미네랄을 갖춘 준 순환 자원”이라면서 “담수 혼입 징후가 없어 지질학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나, 장기 대규모 개발을 위해서는 정밀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축과 과학 기반 관리 시스템 마련을 통한 지역사회 신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6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올해 지역 문화 활동의 결실을 나누는 활동공유회 ‘2025 단샘문화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2025년 활동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기획학교', '생각 솟는 실험실', '우리동네:문화샘터', '예천, 보일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와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문화 주체로서 활동한 참여자 130여 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행사는 정형화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파티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생각 솟는 실험실' 참여자들의 축하 공연도 현장 분위기에 흥을 더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박람회 형식으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전시물들은 행사가 끝난 뒤 내년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는 15일 제43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43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등 예산안 4건을 비롯해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9건, ‘의료비후불제 융자금 채무보증 변경동의안’ 등 동의안 7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승인안 6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및 전력망 구축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 1건, 기타 안건으로 ‘제43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채택된 결의문은 국회 및 관련 정부 부처에 이송될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는 10명의 의원이 참여해 △박지헌 의원은 ‘충북 역사인물의 체계적 발굴·선양 통해 지역 자긍심 고취하자!’를, △이정범 의원 ‘상호 존중 의회 문화 정착과 공무원 존중을 위한 제언’ △박경숙 의원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선정에 관하여’ △이옥규 의원 ‘빚에 쓰러지는 도민 앞에서 손 놓은 충북도, 당장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하라!’ △박용규 의원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접경지역 시군 연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및 연계 세미나를 지난 12월 10일 오후 3시,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의 지역자원 산업화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산업 신시장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양 기관의 인프라 역량, 인적 역량, 기술 역량, 중소기업 지원역량 등을 상호협력 및 공동사업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연계 세미나에서는 양 기관에서 고성군과 철원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등을 상호 공유하고 향후 접경지역 전체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김용환 원장은 “이번에 추진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 및 연계 세미나를 계기로 고성군과 철원군을 포함한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의 푸드테크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지역자원의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및 중소기업지원 등을 위한 기회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무주군은 지난 15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귀농·귀촌 정책운영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 측은 이 자리에서 △정착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화, △지역사회 적응 및 주민들과의 상호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 △소규모 농업을 포함한 다양한 귀농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등에 관한 내용을 건의했다. 김천순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은 “군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귀농·귀촌인들 대부분이 초기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실효성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무주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면밀한 분석과 맞춤형 정책 마련에 마음을 써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MBC 순천이전을 저지하기 위한 여수시민들의 외침이 도심 한가운데 울려 퍼졌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여수시와 여수시의회,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시의회 청사 1층 공감뜨락에서 ‘여수MBC 지키기! 대시민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범대위 공동위원장인 여수시장과 시의장, 범대위 회원을 비롯해 시민과 시의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대시민토론회와 2부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시민 의견을 배제하고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여수MBC 순천이전을 즉각 중단하라”며,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했다. 정기명 시장도 “여수MBC는 지금이라도 시민들께 사죄하고 대화에 나서라”며, “대화를 통해 시민적 합의만 이뤄진다면 시는 어떠한 제안도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는 만큼 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행사를 통해 결의를 다지고, 여수시의회를 출발해 KB국민은행과 (구)송원백화점, 해양경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3일 상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상주 미래교육 온: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미래교육지구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시·체험 중심의 부스 운영과 공연,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마을학교, 마을결합형학교, AI교육센터, 자율동아리 등 상주형 미래교육의 다양한 우수사례가 한자리에 모여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는 마을학교 7곳, 마을결합형학교, AI교육센터, 자율동아리 등이 참여한 전시·체험부스 운영으로 시작됐으며, 개회식 이후에는 외남·사벌·중동 마을학교 공연, 상영초 마을결합형학교 댄스 공연, 성신여중 합창동아리 ‘칸타빌레’의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현 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들의 배움이 학교를 넘어 마을과 지역 전체로 확장되는 상주형 미래교육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지구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환경교육의 전환과 생태전환교육을 반영하기 위한 학교환경교육 중장기 계획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교육감을 비롯하여 충북교육청, 시‧군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의 환경교육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연구 과제의 정책 활용도 향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연구는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했으며, 국토환경연구원 연구원, 학교 현장의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난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진행했다. 먼저,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김찬국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가 연구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김찬국 교수는 4차 국가 환경교육계획을 반영한 충북교육청 중장기 학교환경교육계획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충북 도내 505교를 현황조사 결과를 분석해 환경교육정책의 성과와 시사점 과제 담아 '지구를 품고 지역에서 실천하다!(변화를 이끄는) 환경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학교 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학교환경교육